; 광대의 놀이. 왕은 판관이었다가 관객이었다가 광대가 된다.
이 변화로 인해 ‘놂’은 위대해진다. 그리고 말이 돌기 시작했다. 한 편의 영화가 풍자하는 세상. 그러나 풍자는 저 몽매한 모사꾼들의 권력놀이에 한정되지 않는다. 누가 놂을 위해 눈을 버리고 목숨을 바치는가. 그러니 예술이 한 생을 다하는 것을 보라. 누추한 한 생이 세상을 바꾸는 힘을 보라. 거기 깊고 뜨겁고 단단한 삶의 뿌리가 박혀 있다. 오로지 광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춤사위가 사랑을 말하고 세상을 그린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아무리 깊은 산중의 꽃도 제 생명을 다해 피는 것처럼. 그 꽃으로 지구가 빛깔을 얻는 것처럼.

한국과 아시아 국가 예술인들의 상호방문 및 연수를 통해 서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적인 한·아시안 문화예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2005년 한·아시안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1990년부터 우리나라와 아시안 회원국은 ‘한·아시안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한·아시안 미래지향적사업’에 해당되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현재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무용과 연극, 전통음악 분야에 총 9명이 참가하고 있다...

 


“예술은 모두 통한다.”

글 : Li Kai Han, Jeremiah (싱가포르)

우선 한·아세안 예술인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온 다른 예술가들과의 이번만남은 싱가포르에만 머물렀더라면 얻기 힘들었을 소중한 경험이다. 본인은 작곡을 공부하고 있지만 무용, 연극 분야 등 다양한 예술적 배경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예술은 모두 통한다” , 곧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창조력은 국경이나 장르를 넘어...

 


Crossing Boundaries ‘경계를 넘어’

글 : Melecio Yamomo (필리핀)

나는 근래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제 한국이 공식적으로 동남아국가들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강하게 느꼈다. 2004년 12월,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처음으로 참석했던 캄보디아의 한 아트캠프에 참석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가 바로 한국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민’을 만나 친구가 되었던 때다. 민은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서 많은 교류를 함께한 한국인 이였으므로 나와 한국이란 곳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던 것 같다...

 


“Beyond words” 형용할수없는..

글 : Ernest Hojilla (필리핀)

나는 무용수로 안무가로서 유럽, 미국, 아시아 각지를 막론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이러한 팰로우쉽 프로그램의 참가는 내 인생에 일어나는 가장 흥미로운 사건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왜냐하면 새로운 문화와 춤의 세계를 접하는 것은 언제나 나를 가슴 설레게 만들기 때문이다. 공통의 배경을 공유하고 예술성에 대한 욕구들을 채우는 것은 한국에서 나의 전 체류를 더 의미있게 하였다. 특히 한국의 생활방식을 경험한 것...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문회의 1차 회의 개최

  2006 독일 베타니엔 스튜디오 한국 측 후보작가(6인) 선정결과 안내

  2006년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심의결과 발표일정 변경 안내

  예술가곡의 이해 수강생 모집

 

 

  국립국악원 생활국악곡 공모

  포천 아트밸리 조성사업

  ‘2006 찾아가는 문화행사’ 희망단체 모집

 

 

 

  평양의 설맞이 풍경

  시인들, 산업현장서 경제선동

 

 

 

  Art Issues | 250년 전에 태어난 위대한 음악가 모차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