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분야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사업의 표절 발생에 대한 입장

  • 작성일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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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분야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사업의 표절 발생에 대한 입장
2015.10.12 - 2015.10.12

  2015년 9월 11일부터 개최되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의 한정우 개인전 <누워있는 세계>가 관객의 문제제기로 표절 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만 35세 이하 작가와 기획자들의 창작과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2015 시각예술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 사업의 일환이었습니다.
 
  표절에 대한 문제제기는 지난 10월 8일(목) 저녁, 해당 전시의 일부 출품작인 <장님의 자세>(2014-2015)가 2013년 해외에서 발표된 Mike Womack씨의 작품과 유사하다는 내용으로 SNS에서 제보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당사자인 한정우 작가에게 사실 확인과 입장을 요청하였고, 10월 10일 작가는 창작자의 책임을 통감하며 원작에 대한 표절을 직접 인정하였습니다. 해당 작가와 저희 위원회는 같은 내용을 Mike Womack씨에게 전자메일로 전달하였습니다.   

 

  2015년 10월 9일부터 잠정 중단된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의 <누워있는 세계> 전시는 당초 예정보다 10일 앞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2014년 12월, 2회에 걸친 면밀한 심의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표절 사실에 대해 발견하지 못한 점, 이후 전시 준비의 모든 과정에 있어 표절에 대한 검증 절차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앞으로 예술지원에 있어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일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2015. 10. 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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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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