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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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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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영문명칭과 새로운 CI를 확정하고,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 아르코예술극장(구 문예진흥원 예술극장)에서 출범식을 갖습니다.

출범식에서는 출범선언문 발표 등을 통해 위원회와 우리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번 출범식은 민간주도의 예술지원기구라는 예술위원회의 성격에 따라 현장의 문화예술인과 국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출범식 행사는 출범식기회단을 구성하여 예술인들이 전체를 주도적으로 준비하였으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나의 공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본행사와 부대행사에 5000명의 국민들을 초대하고 문화우체통을 설치하여 의견 수렴 창구를 만드는 등 예술인과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딱딱하고 형식적인 기념식이 아닌 문화예술인과 국민들이 함게 예술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일시 : 2005년 9월 29일(목) / 오후 5~6시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구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1. 예술위원회 관련 명칭

 

예술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하는 큰 변화 중에는 예술위원회와 관련한 각종 명칭들이 변경된 것입니다. 예술위원회의 영문 명칭은 'Arts Council Korea'이며, 약칭은 '예술위원회' 또는 '예술위'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대 문화시설 명칭 변경입니다. 예술극장, 미술관, 예술정보관, 문화예술연수원인 4대 문화시설은 예술위원회의 명칭에 따라 각각 아르코예술극장(Arko Arts Theater), 아르코미술관(Art Center Arko), 아르코예술정보관(Arko Arts Library & Information Center), 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Arko Learning Center)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르코는 예술위원회의 영문 명칭인 Arts Council Korea에서 Ar과 Ko를 따온 것입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또한 www.arko.or.kr로 변경되었습니다.

 

  | 정식 명칭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약식 명칭 - 예술위원회, 예술위

  | 영문 명칭 - Arts Council Korea

  | 문화시설 명칭

     · 아르코예술극장(Arko Arts Theater) ← 구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 아르코미술관(Arko Art Center) ← 구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

     · 아르코예술정보관(Arko Arts Library & Information Center) ← 구 문예진흥원 예술정보관

     · 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Arko Learning Center)← 구 문예진흥원 문화예술연수원

 

 

  2. 예술위원회 CI 선포

 

출범식에서 예술위원회는 CI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예술위원회의 CI는 CI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것으로써 다양한 변화와 유연한 변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각 문화시설의 상징 마크 또한 CI의 기본편을 변용한 것으로 사용됩니다.

 

 ▲ CI 기본형

 

<단색로고>    

<흑백 로고>

정형화된 모양과 질서를 뛰어넘어 유연한 힘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인간의 삶에 꿈과 가치를 제공하는 예술의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각기 다른 빛깔의 다섯 개의 원은, 예술이 세계 속에 존재하는 형태와 예술의 창의성이 발현되는 형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생동감 있게 겹쳐지고 흩어져 자연스런 균형을 이루는 것은 예술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어울려 세계를 풍요롭고 조화롭게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형상은 창작자와 향유자가 예술을 통해 어우러지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 예술위원회 문화예술시설 CI

 

 

 

 ▲ CI 응용형 - 앰블럼

 

발랄하게 움직이는 사람 모양으로 사람 중심의 예술, 살아 움직이는 예술, 행복을 주는 예술을 표현한 것입니다.

 

 

 CI 응용형 - 기타 가로쓰기

 

 

 

 

  3. 예술위원회 출범선언문 및 슬로건 발표

 

 

 

무엇보다 출범식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예술위원회의 출범선언문 발표입니다. 11명의 위원들은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며, 위원장은 예술위원회의 선언문을 낭독할 것입니다.

이날 발표될 선언문에는 예술위원회의 확고한 현장예술 옹호와 매개와 향유 지원에 대한 큰 틀의 원칙이 포함될 것이며, 예술의 직접적인 창조자이자 정책적 매개자이며 가치판단의 향유자로서의 예술위원회의 입장이 명시될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진흥원이 가졌던 수동적인 집행자의 역할에서 능동적인 예술 정책개발의 산실로서 예술위원회의 방향타가 제시될 것입니다.

 

 

예술위원회의 슬로건은 출범선언문 속에 자연스럽게 배여 있습니다.

슬로건은 모든 사회 현상을 문화적 관점으로 해석할 것을 주문하고 있는 문화적 세기를 이끌어가는 힘의 원천이 예술에 있다는 데 착안하여 결정되었습니다.

문화적 관점의 활성을 통해 얻어지는 창의성은 이제 모든 분야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창의적 과정의 산물이자 인간 정신활동의 최고 결정체로서 예술은 가장 직접적으로 창의성을 인식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예술은 단지 미학적 상상력만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상상력을 만들어내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말은, 예술이 우리의 삶에 꿈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믿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예술은 인간이 탐구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지점을 향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예술은 자유로운 감수성에서 태어난 것이기에 억압으로부터 인간을 해방합니다.

예술은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자라는 것이기에 낡은 삶을 새로이 만듭니다.

예술은 인간주의적 가치를 꽃피우기에 누추한 세계를 아름다움으로 채웁니다.

예술은 풍요한 정신 속에서 영그는 것이기에 미래를 향한 밝은 꿈을 키웁니다.

이 자유, 이 창조, 이 가치, 이 정신이 세상을 바꿉니다.

 

예술은 모든 경계를 뛰어넘어 서로를 넘나들게 하고

예술은 갖가지 다름을 다듬어 하나로 화답하게 하고

예술은 밀려난 것들을 당겨 함께 어깨를 겯게 하고

예술은 모난 것들을 짝맞추어 한 가지로 어울리게 하여

이 넘나들고 화답하며, 어깨를 겯고 어울림이 세상 사람들을 바꿉니다.

 

우리는 예술이 세상을 바꾸며 삶들을 바꾼다는 진실을 믿습니다.

그 진실이 바로 우리 삶의 끈이며 그 믿음이 우리 세계의 힘입니다.

 

우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그 끈과 힘이 될 것이며 그럼으로써 예술이 이 세계를 바꾸는 지렛대가 될 것입니다.

― 김병익 위원장, 출범선언문 중에서

 

 

  4. 출범식 행사 개요

 

 

 

출범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행사의 처음과 끝이 모두 현장예술인들의 손으로 꾸며졌다는 것입니다. 관주도형 진흥원에서 민간주도형 위원회로의 전환된 취지가 반영된 것으로, 예술위원회의 주인이 예술인들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행사 제반 사항은 출범식기획단에 의해 준비되었으며, 본 식은 최용훈(극단 작은신화 대표) 씨가 총 연출을 맡았습니다.

행사 주체만 변한 것이 아닙니다. 예술위원회의 성격을 반영하여, 행사는 그동안 보아왔던 여타 기관의 출범식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출범식은 하나의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의 흐름에 따라 기본적인 행사를 곳곳에 배치하여 자연스러움을 강조할 것입니다. 본 행사에 문화예술인 50여 명이 참가하여, 극적 요소를 가미한 기념식을 만들 것입니다.

 

 

출범식 내용면에서 가장 많이 할애된 것은 국민의 참여입니다. 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문화우체통을 설치합니다. 본 행사에서 퍼포먼스로 진행될 문화우체통 설치는 국민과 함께 하는 예술위원회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써 이후 상설 운용될 예정입니다.

문화우체통은 국민들과 현장예술인들이 위원회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통로로서 위원회 건물에 오프라인 우체통이 홈페이지에 온라인 우체통이 설치됩니다.

또한 <우수문학도서구입배포사업> 등을 통해 위원회에서 제작한 '위원회에 바란다' 엽서가 배포됩니다. 이 외에도 사전 실시된 국민 인터뷰가 영상으로 상영되는 등 국민의 생각을 경청하겠다는 예술위원회의 의지가 곳곳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예술위원회의 출범을 기념한 각종 부대행사에는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확대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본 행사에 문화사랑 회원 100명이 초대되는가 하면, 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각 사업별 홈페이지 공고 접수를 통해, 국악축전에 4,200여 명, 신나는 예술여행에 500여명이 초대되는 등 총 5,000명에 달하는 국민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연극과 무용 등 총 9개 공연에서 초대를 실시하며, 이외에도 각종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구분

행사명

일시

장소

초청대상

국악축전

폐막행사

9.30

올림픽홀

4,200명

신나는 예술여행
(신나는 초대)

총 7개 공연

9.29~10.16

예술극장

500명

연극 “서쪽부두”

9.29 / 20:00

소극장

50명

연극 “주눈의 눈(JUNUN)"

10.2 / 15:00

대극장

100명

연극 “자객열전 Terrorists"

10.4 / 20:00

소극장

50명

무용 “Back to the Present"

10.7 / 20:00

대극장

100명

무용 “터미널”

10.9 / 18:00

소극장

50명

연극 “K"

10.13 / 20:00

대극장

100명

연극 “빨간도깨비”

10.16 / 15:00

소극장

50명

관객개발사업

문화사랑회원 초대 관극행사

10월~12월

미정

100명

 

* 한편 위원회 출범 홍보 공연장 안내 멘트에서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 추상미 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추상미 씨는 위원회 여러 공연장 안내 멘트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들에게 위원회의 변화와 위원회의 역할을 홍보 안내할 예정입니다.

 

※ 참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범식 행사 계획<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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