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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호 사이버문학놀이터 글틴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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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청소년들이 맘껏 문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터넷 문학 놀이터인 ‘사이버 문학광장 글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웹진 아르코에서는 글틴을 통해 등단한 작가와 제7회 문장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차지한 이재랑 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문학꿈나무들이 꿈을 키워 가는 곳, 온라인 청소년문학놀이터 글틴

글 : 웹진 아르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미래의 문학창작과 향유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키며, 청소년들의 문학을 향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들의 인터넷 문학 놀이터인 ‘사이버 문학광장 글틴’을 운영하고 있다.

  http://www.munjang.or.kr 
  http://teen.munjang.or.kr


글틴은 ‘글쓰며 (혹은 글 읽으며) 노는 청소년’의 준말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쓰면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글틴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한 것이 연중 열리는 온라인 청소년 글쓰기 대축제다.

글쓰기 대축제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 년 내내 시, 비평 & 감상글, 생활글, 이야기글 등 4개 부문에 걸쳐 온라인 글쓰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각 부문마다 현역 작가, 문학담당 교사 등 글쓰기 전문가들이 각 게시판을 전담해 관리하고 청소년들이 쓴 글에 대해 평가와 지도를 해주고 있다.

현재 글틴 편집기획위원으로 박상률(소설가), 좌백(소설가),  김주환(도봉고등학교 교사) 위원이, 게시판 글 운영진으로 이야기글에 이문영(게임시나리오 작가 및 소설가), 생활글 김영근(희곡작가), 비평 & 감상글 고용우(울산제일고등학교 교사), 시 유종인(시인), 문학상담실 배지영(소설가) 씨가 활동하고 있다.

각 글쓰기 게시판별로 매주, 매월 우수작을 선발해 책, 문화상품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특히 월별 우수작들은 따로 모아 연말에 심사를 거쳐 ‘글틴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을 선발한다. 연말 최고상을 받는 청소년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 한국일보사 사장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등과 함께 상금 또는 상품도 수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문장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이 지난 2월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열렸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재랑(19) 군의 비평ㆍ감상글' ‘청소년의 권리, 우리 삶을 관망하는 당신께 씁니다’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인 한국일보 사장상은 나하늘(고양예술고 3) 양의 시 '지하철'이 뽑혔다. 우수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은 이홍도(구미고 3) 군의 시 '벌', 김서정(홍천여고 2) 양의 이야기글 '테루테루보즈', 김세중(양정고 3) 군의 생활글 '생일 축하합니다', 이창희(청심국제중 3) 양의 비평ㆍ감상글 '강의 끝에 다다르기 위하여'가 각각 선정됐다.


▲ (왼쪽부터) 한국일보 이상석 부사장, 전국국어교사모임 정영현 사무국장, 이재랑(대상), 
이홍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_시), 나하늘(한국일보사 사장상), 김서정(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_이야기글), 김세중(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_생활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


글틴은 글쓰기 말고도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크게 ‘쓰면서 뒹글뒹글’ ‘읽으며 뒹글뒹글’ ‘생각하며 뒹글뒹글’이라는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연중 글쓰기 대축제는 ‘쓰면서 뒹글뒹글’ 코너에 해당한다. ‘읽으며 뒹글뒹글’에는 전문 문인들이 글틴 청소년들을 위해 눈높이에 딱 맞춰 특별히 쓴 읽을거리들이 많다. ‘우리 문학 속 명문장’ ‘문학을 위한 철학통조림’ ‘그 순간’ ‘장르문학 마구 파헤치기’ ‘신작청소년 소설’ ‘숨어있던 책’ 등이 있다.

또 ‘생각하며 뒹글뒹글’ 코너는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책 세상’, 문학관련 학과 입시정보 등을 알려주는 ‘문학으로 진로 찾기’ 등이 있다. 아울러 글쓰기와 책읽기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도전해 볼만한 직업들을 소개하는 ‘직업의 세계’, 글쓰기 전문지도 코너인 ‘문장클리닉’ 등이 마련돼 있다.

‘글틴’은 문학을 잘 안다고, 평소 글을 잘 쓴다고 자부하는 일부 청소년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평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그럴 공간이 없어 아쉬워했던, 또 문학이라는 게 도대체 뭔지 궁금했던 모든 청소년들에게 열린 공간이 글틴이다.

글틴에서 활동을 하다가 실제 작가의 꿈을 이룬 글틴 출신 회원들도 있다. 2008년 가을 현대시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이체 시인, 2009년 시인시각 여름호로 등단한 김호기 시인, 제8회 대산대학생문학상 소설부문을 수상한 전삼혜 소설가, 제4회 시인시각 신인상을 수상한 김별 시인 등이 등단의 관문을 뚫고 작가로 탄생했다.

▲ 2010년 1월에 열린 제6회 문장 청소년문학캠프


인터넷에서만 만나던 글틴 친구들을 1년에 한번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문장청소년문학캠프’가 바로 그것. 청소년문학캠프는 글틴 사이트 내에서 연중글쓰기대잔치 주월간 수상자와 한 줄 백일장을 포함한 각종 이벤트 참가자, 문학상담실 우수 질문 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열린다.


[기사입력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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