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교>는 아르코미술관,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가지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조 환경(built environment)에 대해 건축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건축학교>는 단순히 건조 환경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인식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건축을 통한 교육(Learning through Architecture)’을 추구합니다.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는 <건축학교> 프로그램 중 일반인을 위한 건축 강좌입니다. ‘토요일 11시’는 일상과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건축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크게는 “건축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우리가 마주하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고찰” 등을 건축가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듣고 나눕니다. 이번 2014 하반기 <토요일 11시>의 큰 주제는 "진심의 건축"입니다. 건축가뿐만 아니라 조경가 분을 모시고 넓은 스펙트럼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10월 20일 오전 10시에 오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