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연은 몰입적인 영상환경을 구축하는 작가로서, 장소특정적인 프로젝션 맵핑 작업을 통해 이분법적 구분에 도전하는 공감각적인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미국 UCLA 디자인 · 미디어 아트 석사, 런던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왕립예술 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레지던스, 영국 Victoria and Albert Museum (V&A)의 Digital Art Residency 를 거쳤고, V&A, Venice Architecture Biennale, Shenzhen Biennale UABB, Taipei MOCA, 일민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전시하였다. 전세계 5도시를 연결하는CONNECT BTS프로젝트에 유일한 한국작가로 참여했고, Max Mara 커미션 작업인 Deep Surface는 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V&A등에 작업이 소장되었고, Bloomberg Art+Technology 시리즈에 선정되었으며, Oxford University Press의 Practices of Projection과, MIT Press의 Leonardo Journal에 논문을 게재했다. 작가는 SIGGRAPH 와 Venice Biennale가 주최하는 NEXUS Pavilion 학회 등에서 발표하였다.
- 2020 CONNECT BTS, DDP 배움터, 한국
- 2019 Shenzhen Biennale: BI-CITY BIENNALE OF URBANISM, 선전, 중국
- 2019 주영한국대사관 커미션 - Korean Day, Corinthia London,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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