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설치,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 폭 넓은 스펙트럼의 매체를 이용하여 꾸준하게 미디어 매체 형식 탐구에 집중하고 있다.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고, [디지털 프롬나드], [개성공단], [자율진화도시] 등 여러 주요 기획전에 참여했다. 최근 미디어 아트 기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현대모터스튜디오와의 글로벌 협업 전시 프로젝트 Human (un)limited에서는 4차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기술의 변혁기에 마주하는 현시기를 동양 신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개인전 [변수풍경(Variable Scape)]을 선보였다.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2011)를 거쳐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금천예술공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ZER01EN 등의 국내외 레지던시에서 활발하게 작업을 진행하였고, ZER01EN LAB(2020)의 연구원으로 기술 시대의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탐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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