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색동 프로젝트
동영상 : 1개, 이미지 : 13개
2021.01.21 - 2021.01.27
증강현실(AR), 모션캡처, 인터랙티브 사운드, 실시간 렌더링
ADM갤러리
궁극적으로 이 작업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도록 돕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색동은 고구려 벽화에 처음 등장하며, 삼국시대부터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중계자의 역할을 하였다. 요술봉 역시 여러 비현실적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면서 현실의 소망을 비현실(가상)의 세계에서 구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색동의 의미와 가상의 소망을 현실화시키는 요술봉의 도구성을 결합하여 전 지구적 재난 상태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놓인 수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새로운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작가는 중개적, 주술적 의미를 지닌 색동과 요술봉을 결합하고, 여기에 뉴 테크놀로지를 더하여,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새로운 전시와 공연의 형태로 표현한다.
<24개 색동 요술봉과 색동 아우라>는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바 있는
Creative Technologist/AR개발 : 이다영, 3D graphic : 장현욱, AR/키넥트 개발 : 최선우, AR 개발 : 박시은, UI/UX 디자인 : 송진경, 글검수 : 안별이, 사운드 : 배정식, 의상 : 김정향, 무용 : 변상아, 번역 : 정수윤, 황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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