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몸' 그런 몸이 낯설게 느껴지다.
이 작품은 인간의 '몸'을 매개로 그간 익숙했던 것들을 다시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몸'자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무용, 몸을 '본다'는 표현을 위해 영상, 몸을 '듣는다'는 표현을 위해 음악의 세 장르가 융합되었다.
이 공연 융복합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는 몽규프로덕션과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다원예술작가인 박선유의 협력 프로젝트이다.
서로의 중점분야에 대한 교환 연구를 바탕으로, 무용, 음악, 영상, 테크놀로지를 융합함으로써 '몸을 통한 낯설게 보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신선하게 표현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의 활용 방식을 찾고 완성도 있는 공연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하게 되었다.
(제작) 몽규프로덕션 (연출)박선유 (기획)이지현 (음악) 박선유 (안무/퍼포먼스)김관지, 박수영 (영상)몽규프로덕션 (프로젝션맵핑) 씨티데이즈, 김상현 (무대디자인)이종영 (조명디자인)김정화 (음향감독) 장태성 (영상기술감독)최현호 (촬영퍼포머)김봉준, 이재범, 김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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