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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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A SQUARE

ABOUT

ABOUT

A
SQUARE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행하는 웹진 ‘A SQUARE’는 오늘날 문화예술계의 흐름을 기록하고
마주한 문제를 함께 탐구하며 건강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만들었습니다.

‘A’는 ‘아르코(ARKO)’이자 ‘첫 번째(A)’, ‘할 수 있는(Able)’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문화예술계 안팎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주장 속에서 우리가 앞서 두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정책이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튼튼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또한, 누구든지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서로 다른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서
예술 현장의 현안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길 바랍니다.

‘SQUARE’는 광장, 제곱, 정사각형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오갈 수 있는 드넓은 광장, 마음껏 소리낼 수 있는 이곳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문화 현장의 이슈를 세밀하고 세심한 시각으로 관찰하고 시민, 예술가, 문화행정가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전에 따르면 ‘a square’는 ‘사귀기 어려운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곳에 담긴 누군가의 생각이 나의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책 담론이 때로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같음에 공감하고 때로는 다름에 귀 기울이며 사유의 미학,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는 모두의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편집위원의 글
문화예술계 흐름을 읽는
이정표가 되길
양지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
A SQUARE는 문화예술계 정책과 이슈를 중심으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이다.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며, 매체의 홍수 속에서 정도(正道)를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단순한 지원기관이 아닌 문화예술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장 예술인과 발맞춰 걷는 친구가 되길, 시간이 흐른 뒤 A SQUARE의 나이테가 문화예술계 흐름을 읽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다.
편집위원 양지나
편집위원의 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곳
김대현(문학평론가)
보고 듣고 읽고 느끼는 것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쓰면서 살아간다. 합목적성과 효율에 기댄 정치경제학의 언어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새로운 감각과 사유의 경로를 생성해 내는 문학과 예술의 힘을 믿고 있다. A SQUARE가 우리 시대 문화예술과 예술인의 다양한 존재 양식을 점검하고 이들의 외침을 새겨듣는 사람들 사이의 얽힘을 통해 지금 여기를 너머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전망을 보여줄 수 있는 떠들썩한 광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편집위원장 김대현
편집위원의 글
문제의 해답을 찾는
모두의 광장
양혜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문화예술은 시대를 막론하고 당대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아름다움과 아픔, 진실을 누구보다 먼저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해왔다. 그 본원적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문제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많은 사람과 논의하고 해법을 강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A SQUARE가 문화예술계의 고민과 문제를 스스럼없이 논의하고 함께 그 해답을 모색해 나가는 ‘모두의 광장’이 되길.
편집위원 양혜원
편집위원의 글
현장의 목소리와 지금의
화두를 말하는 공간
박병성(공연 칼럼니스트, 공연한오후 대표)
A SQUARE의 편집인으로 뒤늦게 합류 제안을 받았다. 문화예술계 담론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으려 한다는 창간 취지 중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크게 공감했다. 연극의 다양한 예술론과 공연 제작의 현실을 고민하고 ‘상업예술의 꽃’이라는 뮤지컬 매체를 운영하며 공연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지난 20여 년간 함께 고민하고 즐기던 현장의 동료들에게 의미 있는 화두를 제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매체가 되길 꿈꾼다.
편집위원 박병성
편집위원의 글
다른 입장, 다른 생각,
그러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COO)
지면 잡지와 다르게 웹 매거진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어디로든 순식간에 퍼질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독자에게 닿을 수 있다는 장점이자 기쁨이지만, 다양성이 결여된 일부의 관점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A SQUARE는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모으는 매개로서 하나의 주제에서도 서로 다른 입장과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매체로 거듭날 것이다.
편집위원 이지현
편집위원의 글
정책을 위한 생각을
모으고 나누고 퍼뜨리다
권용민(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연구원)
A SQUARE 발간을 준비하며 연구자로서, 한국예술위원회 직원으로서, 편집위원으로서 입장과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나의 다양한 생각에 놀라는 중이다. A SQUARE는 많은 이들의 생각이 모이고, 그것이 나누어지고, 퍼져나가는 공간이다.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사는 지금, 그 어떤 매체보다도 꾸준하고 진중하게 문화예술계의 이슈와 담론, 그리고 정책을 모두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편집위원 권용민
편집위원의 글
문화예술계 흐름을 읽는
이정표가 되길
양지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
A SQUARE는 문화예술계 정책과 이슈를 중심으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이다.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며, 매체의 홍수 속에서 정도(正道)를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단순한 지원기관이 아닌 문화예술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장 예술인과 발맞춰 걷는 친구가 되길, 시간이 흐른 뒤 A SQUARE의 나이테가 문화예술계 흐름을 읽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다.
편집위원 양지나
편집위원의 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곳
김대현(문학평론가)
보고 듣고 읽고 느끼는 것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쓰면서 살아간다. 합목적성과 효율에 기댄 정치경제학의 언어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새로운 감각과 사유의 경로를 생성해 내는 문학과 예술의 힘을 믿고 있다. A SQUARE가 우리 시대 문화예술과 예술인의 다양한 존재 양식을 점검하고 이들의 외침을 새겨듣는 사람들 사이의 얽힘을 통해 지금 여기를 너머 새로운 세계에 대한 전망을 보여줄 수 있는 떠들썩한 광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편집위원장 김대현
01 / 06

A
SQUARE

INDEX

INTRO

오늘, 우리가, 이야기해야 하는 것들.
주요 테마의 기획의도와 주요 키워드를 먼저 살펴봅니다.

SQUARE

문화예술을 둘러싼 현안을 살피는 코너로, 정책 이슈와 의제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담론을 형성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PRISM

문화예술 정책의 주요 대상자인 예술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코너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다각도로 통찰해봅니다.

SCENE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 및 문화예술계 이슈를
심층적인 현장 취재, 내밀한 인터뷰 등을 통해 자세히 만나봅니다.

FLOW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화제가 되는 트렌드 흐름을
전문가가 선정한 플로우 키워드로 집중 조명해봅니다.

AROUND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기획자 등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해야 할 담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코너입니다.

*웹진에 실린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