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공지사항

문화예술위원회 현판식 및 초대위원(장) 취임식

  • 조회수 21316
  • 등록일 2005.09.29
첨부파일

 

 

8월 29일(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가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설립등기 신청이 완료되면서 사실상 활동에 들어간 예술위원회는 오늘 현판식을 갖고 오후 1시 30분 예술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현판식에서는 간단한 축하행사로 비나리(조갑용 외/경기도립국악단)와 위원회 전환을 주제로 한 시조창(이준아/국립국악원)의 공연이 있었으며, 11명의 위원과 문화부 예술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병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예진흥원 현판이 내려지고, 예술위원회의 현판이 올려지는 것은, 마감과 시작이기보다는 혁신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과거의 성과 위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우리의 문화예술의 풍요는 예술위원회의 노력과 함께 할 것이며, 예술위원회가 잘 되고 있다는 말은 곧바로 우리 문화예술의 풍요로 이어져야 한다”는 말로, 예술현장 중심의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3시에는 초대위원(장) 취임식이 마로니에미술관 3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병익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예진흥원의 재산과 인력이 예술위원회로 모두 승계되어 형식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상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힌 뒤, ‘사무처 직원 모두가 자율참여형 지원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지원정책 생산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ㅣ현판식 개요

 + 일 시 : 2005. 8. 29 (월) 11:00 ~

 + 장 소 : 예술위원회 본관

 + 주요참석대상

       - 내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11명, 사무처 직원

       - 외부 : 문화관광부 예술국장 등

 

ㅣ취임식 개요

 + 일 시 : 2005. 8. 29(월) 15:00 ~

 + 장 소 : 예술위원회 마로니에미술관 세미나실(3층)

 + 참 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위원, 사무처 직원

 

이날 현판식/취임식과는 별도로 9월 29일에 열릴 출범식에서는 위원회의 새로운 CI 발표를 비롯하여 제1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운영에 대한 큰 틀의 원칙과 방향이 제시될 것이다.

 

※ 관련 사진은 예술위원회 홍보용 홈페이지 하단 > 문예진흥원 홈페이지 > 새소식 > 보도자료
를 클릭 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