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읽는 극장 2022’ 시즌 시작

  • 조회수 1749
  • 등록일 2022.06.07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읽는 극장 2022’ 시즌 시작

-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편 방송을 시작으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OTT 인문프로그램 <읽는 극장> 새로운 시즌 출발
- <까대기> 만화가 이종철씨,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토크쇼 <읽는 극장>의 사회 맡아
- “몸도 마음도 파손주의!”<읽는 극장> 마무리 인사로 세상 모든 노동자에게 위로 건네

2022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읽는 극장 방송 이미지
좌측 이종철 만화가 / 우측 김해원 소설가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이하 예술극장)은 <읽는 극장> 2022년 시즌 첫 방송(5.26/목)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 편’을 만화가 이종철씨의 사회로 진행했다.

□ <읽는 극장>은 관객과의 소통을 다변화하고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OTT 방송으로, 출연자는 주제와 연관 있는 타 분야 전문가와 문학인으로 구성된다. 독특하고 다양한 패널이 모여 공연을 본 후 펼치는 대화와 낭독을 나누는 인문프로그램이다.

□ 예술극장은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극단 산수유)가 핵발전소 노동자 가족들이야기란 점에서 초청인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이종철 만화가는 자신의 대표작 <까대기>에서 택배노동현장을 실감나게 그린 바 있다. 그 밖에 박찬호 핵·의료 전문번역가, 전태일 문학상 수상자인 황규관 시인, 비정규직 노동자 관련 작품을 쓴 김해원 소설가가 참가해, ‘노동이 껴안은 공포’와 ‘우리 앞에 존재하나 보이지 않기에 더 큰 공포인 핵’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누었다.

□ 이날 방송에서 이종철 만화가는 “몸도 마음도 파손주의입니다.”라는 자신의 택배노동 경험이 묻어나는 마무리 인사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샀다.

□ <읽는 극장>에서는 ▲5월 연극<공포가 시작된다>편 이후, ▲7월 무용 <빨래방>(이가영), ▲9월 연극<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극단 이와삼), ▲11월 무용 <구조의 구조>(시나브로가슴에)까지 총 4편의 작품이 다루어질 예정이며, 소설가, 시인 등 문학인을 비롯하여 공동체심리학자, 과학커뮤니케이터, 북튜버, 혼족 회사원 등이 패널로 섭외될 전망이다.

□ <읽는 극장>은 유튜브와 예술극장 네이버포스트 채널을 통해 지난방송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총 11편을 모아보기 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6.7.)]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6.7. ~

공공누리의 제 1유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자료 저작물은 "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 조건에 따라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하며,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하고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합니다.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