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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업 후원 통한 서울농학교 초청 접근성 공연 성료

  • 조회수 258
  • 등록일 2024.07.0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업 후원 통한 서울농학교 초청 접근성 공연 성료

- 예술위, 서울농학교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 초청
- 수어통역, 자막해설과 함께 하는 접근성 연극 <쾅!>을 통해 장애인 관객 문턱 낮춰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지난 28일, 서울농학교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을 초청해 접근성 연극 <쾅!>(연출 신진호, 비밀기지)을 선보였다.

□ 예술위는 지난해 SGI서울보증의 후원으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 자막해설 공연을 위한 모니터 장비 일부를 구축했다. 이어 올해는 서울농학교 학생들의 연극 관람을 위해 연극 <쾅!>(6.22~6.30,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의 접근성 공연 제작을 지원했다.

□ 연극 <쾅!>은 6명의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전 회차 자막해설을 제공하였다. 또한 6월 28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4회차의 공연은 자막해설과 더불어 수어통역이 함께했다.

□ 서울농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자막해설은 물론 수어통역과 열린 객석, 큰글씨프로그램 등 다양한 감각을 수용하는 접근성 공연을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 예술위 관계자는 “접근성 공연 제작에는 많은 시간과 사람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높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SGI서울보증의 기부금 덕분에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단체관람이 기업 후원을 통한 예술 가치 확산의 우수 사례”라고 덧붙였다.

□ 예술위는 예술 가치의 확산을 위해 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다양한 기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기부금 운영과 50여 년간의 노하우로 공익법인으로 지정되어 있어 예술위에 기부할 경우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후원 브랜드 홈페이지 예술나무(www.arko.or.kr/supp/) 을 확인하면 된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7.1.)]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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