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 나주 명하쪽빛마을 사회공헌 나서 ARKO 나눔봉사단, 명하쪽빛마을과 1사1촌 결연 10주년 맞이 행복나눔

- 예술위원회 <1사1촌> 나주 명하쪽빛마을에서 임직원 지역상생 사회공헌 3년만에 재개
-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비전으로 마을주민들과 행복나눔 실천
- <1사1촌>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예술위원회 장애 미술작가 특별전시 추진
- 이번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예술향유 기회 지속적으로 제공예정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ARKO 나눔봉사단이 1사1촌 지역인 나주 명하쪽빛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한 사회공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예술위원회 사회공헌 비전인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토대로 나주 명하쪽빛마을 사회자원과 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결합하여 지역민 대상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 이날 예술위원회 임직원들은 나주 명하쪽빛마을 어르신들, 나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천연염색된 기념품을 함께 제작하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 특히 올해는 예술위원회와 명하쪽빛마을의 1사1촌 결연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술위원회 장애 미술작가 3인이 직접 그린 작품 총 8점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는 ‘ARKO 장애 미술작가 「행복나눔 특별전시」’라는 명칭으로 나주 명하쪽빛마을 내부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예술위원회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 한편 나주 명하 쪽빛마을은 5대째 쪽을 활용한 천연염색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테마 마을로 예술위원회와는 지난 2014년 1사1촌 결연 이후 4년 연속 명하쪽빛마을의 고유 축제인 “쪽빛축제”를 협력해 왔으며, 이번 지역상생 사회공헌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술위원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평소 누리기 힘들었던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줘서 매우 감명받았다.”라고 전했다.

□ 예술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문화예술과 연계한 지역상생 네트워크 등 나주 지역 내 마을들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7.1.)]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