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로나 극복 사회공헌 활동 추진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 위한 맞춤 사회공헌 활동 추진 -
- 감염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기부, 시장 상인회에 아이스팩 기부 등 -
-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 문화예술의 가치가 힘을 보탤 것 -
▲ 나주목사고을시장 아이스팩 기부 전달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코로나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예술위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피해가 더욱 심화된 만큼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직접 제작하거나 구매한 마스크 352개를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는가 하면,
-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손님이 줄어든 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아이스팩 521개를 모아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에 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 한편 외부활동이 제한된 보육원 시설 아동을 위해 예술위가 소장한 공연예술 영상자료를 활용해 상영회를 개최함으로써, 코로나로 극장 나들이가 사라진 아동들에게 극장에 가지 않고도 유수의 공연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도 했다.
-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문화예술이 가진 나눔과 상생의 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0.10.2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