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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간 <문화예술> 여름호 발간

  • 조회수 11038
  • 등록일 2007.06.04

계간 <문화예술> 여름호 발간

 

 

구술 기록으로 엮는 문화예술 현장의 ‘글듣기’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그리고 ‘웃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의 계간 <문화예술> 여름호가 발간되었다. 이번 여름호의 포커스는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화두로하여 그간 문화중심도시 건립 추진에 따른 이런 저런 논쟁의 배경과 함께 지난 3월 관련 특별법 발효에 이은 앞으로의 ‘지향점과 전망’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여러 논쟁의 이해당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학자 진중권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마당 ‘우리는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쟁점을 풀어가는 구술 기록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오늘날 우리 문화계 전반의 흐름속에 자리잡고 있는 어떤 ‘징후’를 포착하여 ‘진단’하는 코너를 통해 「웃음」의 키워드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또한 단순한 평면적 ‘글쓰기’가 아니라 메가쑈킹(만화), 이기호(소설), 김인경(마당극) 등 관련 분야의 트랜드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구술 기록의 ‘글듣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북디자이너 정병규, 사진가 강운구의 ‘이맥상통’ 좌담, 1960년대 문단을 달군 순수·참여 논쟁에 대한 황윤진과의 대화 등 이번 <문화예술> 여름호에서는 구술 기록의 다양한 지평을 보여주고 있다.

 

| 계간 <문화예술> 여름호(325호) 둘러보기

계간 <문화예술>

 

징후와 진단 ‘웃음’

나의 웃음은 당신의 웃음과 같을 수 없다 강명석, 차선아

만화가 고필헌 혹은 메가쑈킹 차선아

소설가 이기호 조경아

마당극 배우 겸 극작가 김인경 차선아

 

지향과 전망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그 가능성과 미래 최인기

가치와 비전의 충돌, 혹은 헤게모니를 둘러싼 일련의 ‘폴리틱스’ 이남훈

우리는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진중권, 김경주, 이필훈, 지형원

 

리뷰

어느 ‘부자’ 그림쟁이의 삶 박영택

동양의 체질과 서구식 표정, 그 혼종의 공간들 임종훈

헤이 비보이! 오, 전통춤 김승현

쌀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요리는 밥이다 강운구, 정병규

 

아고라

시네마테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문학은 사회 현실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황윤진

 

| 계간 <문화예술> 여름호(325호) 전체보기 (http://www.arko.or.kr/zine/artspaper.htm)

 

 자료담당자 : 홍보협력팀 박명학 기획위원 02)760-4565

게시기간 : 07. 06.04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