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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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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7 아르코미술관 "아르코 임대 프로젝트"

  • 조회수 9859
  • 등록일 2007.05.15

2007 아르코미술관 "아르코임대프로젝트"

 

 

 

“미술관에 펼쳐지는 제3의 공간, 제3의 경험”

(2007. 5. 7 ~ 12. 16, 제 3전시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 아르코미술관에서는 2007년 올해 야심 찬 기획으로  “아르코 임대 프로젝트” (2007. 5. 7 - 12. 16, 제3전시실)를 준비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1차적으로 미술관의 전시실을 작가의 일상적 작업활동 공간으로 전환하면서 시작됩니다.

창작환경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관객과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위한 라운지 형식의 개방형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방향의 공간활용 모델을 제시합니다. 제3전시실의 기능과 사용주체는 시시각각 변화하게 됩니다. 작가의 일방적인 의도를 주입하기 위한 폐쇄적 공간의 의미를 거부합니다.

 

◀ 작업실 입구

이에 따라 미술관 공간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풍성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충하고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관람객과의 소통을 주요한 작업 요소로 개입시키는 작가 4명 김태중, 이진준, 이부록, 이종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각 작가들에게는 8주간 제3전시실과 다양한 작업 여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본 프로젝트가 마감되는 12월에는 프로젝트를 결과 보고하는 형태의 전시를 진행합니다.

아르코 임대 프로젝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순차 진행할 김태중, 이진준, 이부록, 이종명은 작업에 있어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 개인과 공간 등 소통에 있어서 각기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작업 방식과 공간 활용 또한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채롭게 구성합니다.

이들은 입주기간 내 작업실을 개방해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참여로 시작하거나 완성시켜나가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프로젝트에의 적극적인 개입과 동참, 그리고 그들과 진행하는 동안의 과정을 작업의 중요한 요소로 채워나갑니다.

 

◀ 작업실 내부

관람객에게도 작가의 사적 공간인 작업실을 방문하여 작가도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면서 이색적인 예술적 체험과 더불어 폭넓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 운영기간 : 2007. 5. 7 ~ 12. 16 (참여 작가별 약 8주간의 입주기간 제공)

"" 운영장소 : 아르코미술관 제 3전시실

"" 참여작가 : 김태중, 이진준, 이부록, 이종명

"" 참여작가별 일정

참여 작가

입주 기간 (설치 및 철거기간 포함

장 소

김태중

2007. 05. 07 ~ 07. 01

제 3전시실

이진준

2007. 07. 02 ~ 08. 26

이부록

2007. 08. 27 ~ 10. 21

이종명

2007. 10. 22 ~ 12. 16

프로젝트 결과보고展

2007. 12. 17 ~ 12. 31

 

"" 관람시간 : 11:00 a.m. ~ 8:00 p.m.(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 작업설명 : 입주기간 내 작가와의 면담 가능 (단, 작가의 개인일정으로 인한 부재기간 제외)

"" 관객참여 프로그램 : 개별적 진행 (자세한 내용은 뒤페이지 참조)

 

※ 문의

2007 아르코 임대 프로젝트는 전시기간에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 교육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보충해줄 것입니다.“아르코 임대 프로젝트”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에듀케이터 허 진 / 프로젝트 매니저 이정아 ⓣ7604-602 / 892 ⓕ7604-780)으로 문의하기 바랍니다.

 

"" 작가 및 작품설명

  "" 1차 임대기간 : 2007. 5. 7 ~ 7. 1 (프로젝트 참여작가 : 김태중)

  "" Open Studio by KIM Tae Joong

 

▲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작가 김태중

5월 9일 첫 입주를 시작한 김태중은 판화, 야외 벽화작업, 전시기획,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대중에게 친근한 작업을 해왔다. 주로 감각적인 색감과 현란하고 섬세한 스트록으로 그래피티, 카툰을 연상시키는 회화작업을 선보여 온 김태중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이러한 작업들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차츰 새로운 작업결과물과 작업실에 필요한 소품들을 채워 가면서 전시장이 조금씩 새롭게 변모하는 과정 또한 지켜볼 수 있게 한다.

작업실 한켠에는 방문한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작가와 대화도 나누고 자유롭게 그들 간의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 작업하는 모습을 관람하는 관객

김태중 의 오픈 스튜디오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하며, 관람객과 네티즌의 질문이나 글을 서로 공유하도록 하여 웹상으로도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시키게 한다. 이미 관람객들의 상상력으로 함께 완성시키는 작업에 익숙한 작가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에서도 그러한 참여 프로그램의 연출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6월에 관객참여 프로그램(6월 중)을 위해 작가는 직접 만든 나무 형상의 틀 속에 관람객들이 각자 상상하여 작업을 채워나가는 워크숍을 마련한다. 또한 티셔츠나 신발 등 생활 소품 등을 함께 리폼해보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의 발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그간 작업과정을 정리하여 전시회 겸 파티를 열 계획이다.

※ 참고 사이트 :

 

 

http://fromydream.net

http://nabi.or.kr/wonder_bro

http://cafe.naver.com/arkoopenstudio.cafe

 

"" 전시 및 관객참여 프로그램

  "" 아르코 임대 프로젝트 결과보고展

 

참여 작가들의 입주기간이 모두 종료 후, 프로젝트 결과보고展 (2007. 12. 17 ~ 12.31, 제 3전시실)을 개최

  "" 관객참여 프로그램

   - 일 정 : 6월 중

   - 내 용

 

작가가 직접 만든 나무 형상의 틀 속에 관람객들이 각자 상상하여 작가와 함께 작업을 채워나가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티셔츠나 신발 등 생활 소품 등을 함께 리폼해보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의 발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그간 작업과정을 정리하여 전시회 겸 파티를 연다.

*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art.arko.or.kr / 02 760 4602, 4892)

 

"" 참여 작가 약력 Biography

김태중 (fromydream@hotmail.co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

개인전

 

2005

 

Thirty Three (포스코 미술관, 서울)

EBS space 개관 초대전-낙서금지 (EBS space, 서울)

2003  

Hybrid Theory-이동기, 김태중 2인전 (공화랑, 서울)

2001  

From my dream (보다 갤러리/there's gallery, 서울)

단체전 및 프로젝트

2007

스페인 아르코 Intermediae_Minbak (Matadero, 마드리드)

2006

Artcar Project-Ssamzie's Chairman Car (쌈지스페이스, 서울)

2004

Cyworld Paperzine-Love Virus Project (나비 아트센터, 서울)

 

미녀와 야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서울)

 

SEMA 2004-6개의 이야기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자료담당자 : 아르코미술관 허 진 02)760-4602

게시기간 : 07. 05.15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