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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eter Alward 내한 강연

  • 조회수 11124
  • 등록일 2006.11.06

세계 문화예술산업의 오피니언 리더,  Peter Alward 내한 강연

 

 

| 성공적 A&R (Artist & Repertoire) 전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 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11월 13일(월) 유럽을 비롯한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전역 뮤직 비즈니스에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 EMI 클래식 사장, 피터 얼워드(Peter Alward)를 초청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소강당에서 <성공적 A&R(artist & Repertoire)전략>이라는 주제로 내한 강연을 개최한다.

 

Peter Alward

 

이번 내한은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예술위원회에서 단순한 육성과 지원의 시대를 마감하고 21세기의 예술과 문화 환경의 거대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방책을 마련하기위한 고민과 탐색을 거듭하는 가운데, 현장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소위원회 중 '국제문화교류위원회'와 사무처 '예술교류팀'의 기획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한나, 장영주 등 세계적인 한국인 음악가를 발굴, 육성해 낸 피터 얼워드씨의 강연을 주 행사로 공연문화예술 성공 사례 분석, 한국 공연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패널들과의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다. 얼워드씨는 강연과 세미나 이외에도 한국 공연문화예술 관련 기관 방문과 간담, 한국의 유망 신예 아티스트들과의 만남과 공연 관람, 주요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21세기 한국의 국제문화교류 네트워크 마련과 공연예술계의 비전의 전망, 잠재력 있는 국내 예술인의 세계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이번 세미나에 각종 무대공연 기획자, 음반 기획자, 공연장 운영자를 비롯한 문화예술 비즈니스 종사자들, 예술 행정과 경영 관련 학계 종사자과 학생, 예술인들의 관심을 요청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음.

※ 문의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교류팀 윤지현, jhyoon@arko.or.kr, 02-760-4574

 

1. 행사개요

  일시 : 2006년 11월 13일(월) 오후 2시~6시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교육동)

  프로그램

       - Opening Session (오프닝 세션)

       - Key speech (강연)

       - Panel discussion (패널 토론)

       - 다과 리셉션 및 휴식

       - Case study (케이스 스터디)

       - Q & A (질의 응답)

       - Closing Session

 

2. 핵심사항

  1) 피터 얼워드는 누구인가?

A.

장영주(Sarah Chang)/장한나(Han-Na Chang) 등 한국 출신 신동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 양성원(Sung-Won Yang)/임동혁(Dong-Hyuk Lim)/백혜선(Haesun Paik) 등의 EMI 레이블을 통한 인터내셔널 음반 계약 성사, 이차크 펄만(Itzhak Perlman)/사이먼 래들(Simon Rattle)/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안토니오 파파노(Antonio Pappano)/이안 보스트리지(Ian Bostridge)/레이프 오베 안스네스(Leif Ove Andsnes)/스티븐 코바세비치(Stephen Kovacevich)/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안젤라 게오르규(Angela Gheorghiu)/로베르토 알라냐(Roberto Alagna) 등 현존하는 세계 정상급 음악가 발굴의 주역

B.

공연/예술 산업의 핵심인 A & R(Artist and Repertoire) 분야의 근대적 역할을 재정비하고 평생을 문화산업 분야에 투신한 헌신적인 공로로 2004년 11월 EMI 사장직 은퇴 시 클래식 음악계 최고 권위의 상 <그라모폰상> '특별공로상' 수상. 이 상은 영국 레코드산업 협회인 BPI(British record industry's trade association)와 영국의 유력 음악전문지인 그라모폰지가 공동으로 제정함

C.

2004년말 EMI 은퇴 이후 유명 음악 관련 콩쿠르의 심사위원과, 공연문화예술 관련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회의의 강연자로 활약하고 있음

 

  2)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A.

음악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A & R(Artist and Repertoire) division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무용/연극/대중 음악 등의 종사자들에게도 선진화된 서구 문화산업의 현재를 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를 가능케 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임

B.

강연자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시적 안목의 의견은 예술행정이나 예술경영 등 관련 학계 전반의 이론 정립과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임

 

3. 강연자 약력

  1950년 11월 런던출생

  경력                               

     - 1969 짐로크(심로크) 음악출판사 근무

     - 1970 EMI UK Classic에 카탈로그 부 편집장으로 합류

     - 1976-83 뮌헨 유로피안 클래시컬 의 코디네이터

     - 1983 영국 아티스트 & 레퍼토리 매니저

     - 1985 EMI 클래식 부사장

     - 1996 아티스트 & 레퍼토리의 수석 부사장                  

     - 2002 EMI Classics 사장

     - 2004 EMI Classics 사장 은퇴

 

자료담당자 : 예술교류팀 윤지현 02)760-4574
게시기간 : 06.11.6 ~ 11.13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