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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공연사진 ⓒ리케이댄스

개막행사

문학주간 2021 온라인 개막행사

  • 공개일자

    2021년 9월 17일(금)

  • 공개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 네이버TV

  • 출연진

    사회 : 박준

    개막 선언 :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프로그램 소개 : 김하나, 김겨울, 안리타

  • 주요내용

    1. 2021 문학주간 홍보영상 공개

    2. 개막 선언

    3. 축하 인사 (예정)

    -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 -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 한국시인협회 회장

    -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4. 2021 문학주간 프로그램 소개

주요 출연진

  • 박준 (시인) 사진

    박준 (시인)

  • 김하나(작가) 사진

    김하나(작가)

  • 김겨울(작가, 북튜버) 사진

    김겨울(작가, 북튜버)

  • 안리타(시인, 수필가) 사진

    안리타(시인, 수필가)

개막행사 영상

2021 문학주간 독립문예 페스티벌 영상 스크립트 2021 문학주간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 쓰는 박준입니다. 제6회를 맞이한 2021 문학주간 개막 행사를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행사의 진행을 맡은 시인 박준입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서 이 문학주간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었을 텐데요. 오늘은 런 아쉬움은 조금 뒤로 하고 조금 더 넓게,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개막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학주간은 그간 국민 모두가 문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나누는 문학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왔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펼쳐진 비대면 시대, 이 시대에도 문학의 향유를 고민하며 다양한 제안을 해왔는데요. 어쩌면 더 중요해졌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현장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공감하며 소통해왔던 행사들이 거리두기로 인해 취소되고 연기되어서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그래서 2021 문학주간은 활자를 넘어 영상과 음성으로 즐길 수 있게, 공간의 제약을 넘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올해 2021 문학주간의 주제를 알고 계실까요? 바로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입니다. ‘ON’은 ‘켜다’라는 뜻이잖아요. 문학이라는 불빛을 켜서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추자 이런 의미입니다. 또 ‘ON’은 다른 뜻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손에 항상 올라와 있는 것. 바로 스마트폰이죠. 바로 내 손에 온 문학, 바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로 문학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이런 의미도 담아내고 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문학주간의 다양한 행사 그리고 기획들 궁금하실 텐데요. 저도 궁금하고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제 2021 문학주간 개막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님의 개막 선언에 이어 2021 문학주간 릴레이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개막선언]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입니다. 문학주간 행사가 2016년도에 처음 시작된 지금까지 여섯 번째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 2월달이었죠.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생긴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대유행 팬데믹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국민 여러분들의 피로감은 말도 못하실 것이고 특히 예술과 예술인 역시 그 피로감을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올해 문학주간에는 <작가 스테이지>를 통해서 작가 여러분들의 저변을 넓히도록 하는 행사와 전국의 서점들이 참여하는 행사,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문학의 유통을 확산하기 위해서 쇼핑 라이브 행사 같은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했습니다. 세상이 어려울수록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은 위대한 것인데요.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하다’고 속살대는 시인의 위로의 말 한마디가 지금처럼 절실한 때가 어디 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가을, 문학과 문학이 주는 향기에 깊게 취해 보시기를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릴레이 축하 메시지] 상쾌한 바람 불고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입니다. 2021년 문학주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학은 코로나19를 이겨도 코로나19가 문학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 우리 삶을 밝혀주는 문학의 가치, 같이 즐겨요! [프로그램 소개] 먼저 <작가 스테이지>가 있는데요. 이 기획은 작가가 스스로의 문학적 가능성을 실험하고, 역량을 펼쳐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문학서점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에서는 전국 15곳의 서점이 추천하는 문학 도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요. 저도 좋아하고 또 많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가님. 김하나 작가님을 모시고 소개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작가들을 만난 김하나 작가가 소개하는 문학주간의 <작가 스테이지>와 <문학서점 스테이지>. 지금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안녕하세요. 김하나입니다. 저는 부산 금정구에 있는 요산문학관에 와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범어사역’에서 내리면 ‘요산 문학로’라는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 나오는데요. 담벼락에는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글과 문학작품의 이해를 돕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10분 정도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 올라오면 아담한 정취가 느껴지는 요산 문학관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문학을 접하는 장소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어디신가요. 보통 서점이나 도서관을 떠올리실 텐데요. 문학관이야말로 한 작가의 문학을 깊게 접하고, 사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작가의 인생과 그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그 지역의 특색들을 직접 보고 감상하고 표현하다 보면 문학이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드는 걸 느끼게 됩니다. 문학주간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국문학관협회’에 등록된 문학관이 전국에 87개가 있다고 합니다. 여행 코스를 짜실 때, 그 지역에 있는 문학관도 한 번 검색하셔서 코스로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1 문학주간이 준비한 <작가 스테이지>와 <문학서점 스테이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작가 스테이지>는 총 36회, 1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이 무대의 주인공은 나야!’라는 콘셉트로 작품을 쓰는 것은 물론, 작가가 직접 홍보물을 만들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만듭니다. <작가 스테이지>에서 만날 작품들은 ‘가족’, ‘공감’, ‘우정’과 같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영원한 주제들과 ‘코로나19’, ‘제주 4.3 사건’ 등 과거와 현재의 중요한 키워드까지 다양하게 다뤄집니다. 여러분은 어떤 주제나 키워드에 관심이 가시나요? <작가 스테이지>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 여러분이 계시는 곳에는 어떤 서점이 있나요? 동네마다 자리잡은 서점은 책방지기들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책들이 큐레이션 되어있어 취향의 책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죠. <문학서점 스테이지>에서는 전국 15곳의 동네 서점에서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라는 올해 문학주간 주제와 어울리는 국내외 도서를 추천하고, 온라인에서 만나는 북 토크, 낭독의 시간, 책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전국의 문학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2021 문학주간의 주제가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딱 떠오른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진행했던 팟캐스트를 마치고 요즘은 시간 여유가 생겨서 서울, 부산을 왔다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집안에서 지내다 보니까 약간 다투기도 하고 트러블이 좀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을 읽었는데 이 내용은 인생의 어두운 시기를 통과해가고 있던 30대 여성 지연이 엄마와 할머니, 할머니의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내용을 담은 소설입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뭐랄까요. 캄캄한 밤의 저 끝에서 해가 조금씩 떠올라서 천천히 밝아지는 듯한 내면에 어떤 해가 떠오르는 듯한 편안한 치유력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고 여러분들도 그 치유력을 함께 느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2021 문학주간이 준비한 <작가 스테이지>와 <문학서점 스테이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로나19로 서로 마주하지는 못하지만, 문학주간이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함께하지 못하는 빈자리를 풍요롭게 채워보세요. 감사합니다. 김하나였습니다. <제3회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에서는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독립 출판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문학과 예술의 본질 중 하나는 독립성 그리고 다양성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번에는 안리타 작가가 소개하는 <제3회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 지금 만나보시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리타입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문학주간은 그동안 대학로를 중심으로 독자와 직접 만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는데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부분 바뀌게 되면서 지역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제주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후북스 제주점입니다. 이후북스는 서울에 이어 5월에 제주 분점을 오픈했어요. 앞서 김하나 작가님이 소개해주셨던 <문학서점 스테이지> 참여 서점 중 한 곳이기도 하고요. 책방이 분점을 냈다니 정말 행복한 소식이지요. 이후북스는 서점이지만, 독립출판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계 없이 만든다!’라는 모토로 읽고 싶은 책을 직접 만들어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데요, 그래서 이곳에서 만들어진 책들은 다양한 주제를 품고 있고, 새로운 시도가 가득합니다. 여러분이 살고 계신 동네에도 동네 책방이 있나요? 인터넷에 동네 책방을 검색하시면 책방을 모아놓은 지도도 있고요. 각 책방마다의 특징을 잘 정리해놓은 SNS 채널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요즘 동네 책방을 찾아 산책을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책도 보고 산책도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인생의 책도 만나보실 수 있을 테니까요. 어떤 분께는 익숙하고, 누군가에는 낯설 수 있는 독립출판에 대해 알고 싶다면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드리는 <제 3회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을 주목해주세요.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독립의 발견’입니다. 독립 문예활동을 펼친 창작자와 그들을 응원하는 독자가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독립출판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독립 문예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나누고자 합니다. 온라인 VR 전시회장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한 독립출판사의 출판물과 공간 등을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독립문예, 독립출판은 문학 관련 지원 정책에서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단단히 구축해 가는 창작자에게 도움과 지원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문학 창작 활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시작된 <제 3회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로 보다 많은 창작자와 독자가 독립출판의 매력에 빠지시길 바랍니다! 2021 문학주간의 주제인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을 듣고, 이 책을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커피를 마셔 잠이 오지 않으면>이라는 김종완 작가님의 책인데요. 책이 기성 출판과 다르게 조금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것 같죠. 이 책에 대해 흥미로운 점은 갱지를 가지고 직접 재단을 해서 집에 있는 프린터로 글씨를 뽑아서 표지를 붙여서 만든 책이고요. 기성 출판과 다른 것은 자기가 쓰고 싶은 글, 그리고 자유로운 주제의 글, 그리고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선별을 해서 만들 수 있다는 점이고 내용도 순간순간 느꼈던 이야기들을 여백을 남기면서 글을 담은 단상집인 것 같고요. 이번 문학주간의 주제처럼 조금 더 다채롭고 자유로운 형식의 책들도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문학주간에서 준비한 <제 3회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에 대한 소개, 어떠셨나요? 문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2021 문학주간’의 행사를 놓치지 마시고, 안전한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문학주간이 기획하고 문학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문학주간에 정말 어울리는 분인데요. 유튜브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는 김겨울 님이 <기획 및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함께 들어보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겨울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 은평구의 ‘구산동 도서관마을’에 나와있습니다. 도서관마을이라고 하는 명칭이 좀낯선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도서관마을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시면 이해되실 것 같습니다. 이 도서관은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오래된 빌라와 주택을 하나로 품어 개관한 도서관입니다. 앞마당과 골목길은 서가가 되고, 수십 개의 방은 열람 공간으로 바뀌었죠. 책과 도서관이 마을 사람들의 공간과 삶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이곳에서 책의 힘과 책이 만든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2021 문학주간’의 다양한 기획과 협력 프로그램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많이 진행되어 왔던 북토크, 독자와의 만남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를 옮기면 어떤 시너지가 나게 될까요? 올해 문학주간에서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동시에 책에 대해 궁금하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쇼핑 라이브로 진행이 됩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듣다가 책이 궁금하다, 읽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드시면 바로 화면을 클릭하거나 터치해서 책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문학을 모티브로 하는영화와 공연 소식 먼저 전해드릴게요. 조해진 작가의 《단순한 진심》, 김숨 작가의 《떠도는 땅》, 그리고 하성란 작가의 《여름의 맛》, 이 세 작품이 공연과 영화로 제작되어 온라인에서 공개 상영됩니다. 그 외에도 <세계한글작가대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그리고 EBS 라디오 「김새벽 황인찬의 시로 만난 세계」의 특집 방송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1 문학주간의 주제는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입니다. 이 주제를 들었을 때 저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책이 있었는데요. 바로 메리언 울프의 《다시, 책으로》입니다. 이 책은 제가 유튜브에서도 소개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서에 대해 다시금 고찰해보게 됩니다. 독서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책이 우리를 어떤 식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죠. 우리는 디지털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정말 순식간에 들어오는 여러 자극과 여러가지 정보들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흐름을 우리 멈출 수도 없고, 열심히 쫓아 가야 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겠죠. 독서가 인생 전체를 해결해주는 해결사나 어떤 정답이 될 수 없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우리가 가져야 할 어떤 힘, 깊이 읽고 사유하는 능력은 독서로부터 출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독서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능력과 힘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을 해볼 수 있게 합니다. 지금까지 2021 문학주간의 다양한 기획과 협력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던 문학을 손쉽게 온라인으로 즐기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이번 문학주간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더 풍성한독서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겨울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작가와 독자와의 대화, 전국의 동네책방이 추천하는 문학 도서 소개,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하는 북토크, 온라인 낭독회, 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문학주간 홈페이지 그리고 SNS 채널들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21 문학주간 다시 ON 문학, 우리를 켜다> 앞에서 ON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온’은 우리 말로 ‘온하다’의 어근인데요, 온하다는 덮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만나지 못하고, 경계해야 하는 낯선 규범들, 이 모든 상황에 경직된 우리들의 마음을 문학이 알맞은 온도로 따뜻하게 위로해주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계절이 오듯이 오늘 시작된 문학주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시를 쓰는 박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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