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작업실

우리는 한번쯤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꿈꾸곤 합니다. 특히, 건축작업에서 ‘집’은 건축가의 온전한 창의성에 의해서만 주도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는 사람의 취향과 철학이 곳곳에 녹아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도시를 이루는 대다수의 ‘집’은 건축가의 작업이거나, 사는 사람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완성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작업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혹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건축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작업하는 시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집의 모습은 어떻고 그것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입니다.

대상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 15명
기간 2018.10.13. (토) ~ 11.3 (토) (주1회, 세션별 접수 필수, 전 회 신청 가능)
시간 오후 1시 ~ 오후 6시
방식 스케치(설계), 모형제작, 건축가 크리틱
형식 A 세션 – 김창균 건축가 (10.13 /10.20) B 세션 – 김정임 건축가 (10.27 /11. 3)
진행 건축가 강의, 평면-입면-단면 그리기 살고싶은 집 모형 만들기 그리고 건축가의 크리틱 총 300분
장소 아르코 미술관 3층 세미나실
접수 9. 18 (화) 오전 11시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참가비 1 세션 당 5만원


자료담당자[기준일(2018.9.13)] : 시각예술부 이광렬 02-760-4612
게시기간 : 18.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