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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 기념 월간 읽는 극장 : 사라진, 살아진

  • 구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조회수 4500
  • 등록일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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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 기념 월간 읽는 극장 : 사라진, 살아진

분명히 있는데

‘없는’ 셈 치는 일들에 대하여,

사라졌지만

‘사라졌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하여,

말해야겠습니다. 말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4월의 월간 읽는 극장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다’, ‘없다’

이 말들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작가들이 모여

‘사라진다’를 ‘살아진다’로 읽는

기묘한 경험을 나눕니다.

“전시 <없는 극장>을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 낭독회”

  • 함성호(시인/건축가)
    • 1990년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시를 발표. 시집으로 <56억 7천만년의 고독>, <성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가 있으며, 현재 건축실험집단 대표. 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 기념 전시 <없는 극장>에 참여하였다.
  • 선우은실(문학평론가)
    • 최근 제도, 젠더에 관심을 가지고 비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 문학과 제도 구축에 대한 지금부터의 질문들>( vol, 4.) , <누가 무엇을 보는가-역사가 되는 일: 이소호, 주민현의 시를 중심으로>(<현대비평> 2020년 겨울호) 등을 발표했다.
  • 양경언(진행)
    •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안녕을 묻는 방식』 등이 있다.

4. 29.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생중계(링크주소 추후 확인)-바로가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제작

월간 읽는 극장

월간 읽는 극장에서 극장의 새로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극장이 할 수 있는 말의 범위를 늘리는 자리입니다.

말을 짓는 예술가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극장을 이루는 말들의 더미를 새롭게 만들고 나눕니다.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살아있는 극장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또 다른 말들의 사건이 생성되는 공간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극장이 그리운 당신을 찾아갑니다.

문의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20)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바로가기

자료담당자[기준일(2021.4.21)] : 극장운영부 김상희 02-3668-0020
게시기간 : 2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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