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서울-나주에 비누 만들기 워크숍 추진
- 조회수 2100
- 작성일 2018.08.22
-
첨부파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보도자료]예술위, 서울-나주에 비누 만들기 워크숍 추진_20180822.hwp
- 신미경 작가의 작업 방식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 2018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전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연계 워크숍
- 폭염에도 불구하고 서울, 나주에서 진행된 워크숍 성황리 종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18년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전에 초청된 조각가 신미경의 개인전 <사라지고도 존재하는>과 연계하여 8월 15일은 서울 아르코미술관, 8월 17일은 나주 예술위 본관에서 총 2회에 걸쳐 ‘비누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됐다.
- 서울과 나주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비누로 조각하는 신미경 작가의 작업 방식 중 하나인 ‘캐스팅’(몰드에 액체를 부어 굳힘)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나만의 비누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공 프로그램이다.
-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지역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예술위에서 추진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쏟아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온라인 접수가 사전 마감되고, 현장에서 대기 차례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서울과 나주에서 각 한차례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시 연계 워크숍에는 약 400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전시 및 연계 워크숍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비누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 이예경(35세, 나주 거주)씨는 “아이가 원하는 형태대로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생각보다 향이 너무 좋아서 예술위 본관 화장실에 설치되어있다는 비누 조각상도 사용하여 작가님의 작업에도 함께 참여해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작가 소개 :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한 신미경은 그동안 비누를 이용하여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상을 비롯해 아시아의 도자기 및 불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생산물들을 재현해왔다. 국내 성곡미술관, 몽인아트센터, 국제갤러리, 스페이스K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중국 상하이의 학고재갤러리, 영국 런던의 헌치오브베니슨갤러리(Haunch of Venison, London), 벨톤하우스(Belton House), 영국 국립공예디자인미술관(The National Centre for Craft & Design), 브리스톨시박물관(Bristol Museum)에서의 개인전 및 대영박물관에서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주최의 ‘올해의 작가상’4인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싱가포르 푸르덴셜아이어워즈(Prudential Eye Awards) ‘베스트 신진 조각가상’을 받은바 있다.
-
사진3. 비누 워크숍 광경 (서울) (나주)
자료담당자[기준일(2018.8.2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8.8.22 ~
총 게시물 : 1342 페이지 : 1/135
- 담당자명 :
- 백선기
- 담당부서 :
- 기획조정부
- 담당업무 :
- 언론홍보 및 국회 총괄
- 전화번호 :
-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