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성과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문화행사 (소녀상 지키기)
지난 주말 글렌데일시에서는 인권회복을 위한 새로운 적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글렌데일시가 위안부의 날 선포 3주년을 맞이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주류정치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조한규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조한규 기자: 어제저녁 7시, 글렌데일시에 ALEX극장, 이곳에서 글렌데일시의 위안부의날 선포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글렌데일시 한국 자매도시 위원회 회장 이창엽: 저희가 제 4회, 5회맞았어도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서 계속해서 저희가 위안부의 이슈를 알리고 휴먼와이스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알리고 그래서 모든 세계가 인권문제에서 해방되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저희가 이 일을 계속 할거구요. 조한규 기자: 1세와 1.5세 2세 한인들은 물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한 연극 봉선화의 하이라이트 공연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보편적인 인권에 대한 적지않은 울림을 제공했습니다.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에드 로이스 위원장: 위안부 문제르 비롯해 잘못된 역사에 대해 우리들의 후세들에게 교과서를 통해 제대로 가르쳐야 되고 일본과 세계 각 국에서도 이러한 노력들이 이뤄져야합니다.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부위원장 미셀 박 스틸: 이런게 시 마다 많이 생겨서 우리 2세, 3세들이 미국의 역사만 공부할게 아니고 한국의 역사가 어떻게 돼서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고.... 조한규 기자: 이 달 행사에는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 주디추 연방 하원 의원, 자레 신하니안 글렌데일시장을 비롯해 당석기 전 얼바이 시장, 김영진 세계 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등 주류와 한인사회 정계인사들을 포함해 천여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참석해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3주년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목표금액
- 6,000,000원
- 후원자
- 36명
- 모금기간
- 2015.04.10 ~ 2015.06.26
프로젝트 개설자정보
에스알 jhena74@naver.com
성공한 크라우드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