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안내 1
농업박물관
서울 중구 충정로 1가 75번지 농협중앙회 옆에 자리하고 있는 농업박물관은 우리 조상 전래의 값진 농경문화 유산을 수집 보존하여 선조 들의 지혜를 배우고 애농, 숭농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세워진 전문 박물관이다.
일요일 공휴일, 국경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에 개관하여 오후 4시에 문을 닫는 박물관에는 선사시대실, 삼국시대실, 고려, 조선시대실, 농가월령실, 농기구 분포실, 협동 유적실 등 6개의 전시실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곳 등록된 자료는 457개 가량이다. 자녀들과 함께 우리 옛 선조 들의 농업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좋은 역사공부가 될 것이다.
박물관 주변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덕수궁, 경복궁 등이 있어서 가족나들이로서도 가 볼만한 곳이다
삼성 출판박물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6가 340-2. 삼성출판사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출판박물관에는 소실되기 쉬운 '출판, 인쇄 문화 유산'을 시대사적 특성에 중점을 두어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출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출판박물관에는 각종 민속행사 및 학술세미나 유치와 문화학교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는 당근동 당산과 보라매공원이 있으며 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구경할 수가 있다. 박물관에 등록된 자료는 105점이며 미등록자료는 20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서울 송파구 잠실동 40-1.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민속박물관은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들도 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옛 선조 들의 생활사 중심의 전시물로 꾸며져 있어 각 시대별 상황을 이해하기 쉽고, 각 지역의 중요 유적에 대한 복원으로 한 자리에서 우리 문화 전반을 잘 알 수 있다. 217점의 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암사신사유적지, 백제고분로, 몽촌토성 풍납토성 등 올림픽공원과 세모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주변 볼거리들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동안에는 인형극도 마련하고, 설날연휴에는 판소리 다섯 마당, 정월대보름에는 지신밟기, 정월대보름 굿, 단오에는 대동 굿과 추석 연휴에는 팔도민요잔치도 볼 수 있고, 특히 짝수 달 마지막 일요일에는 청소년 국악회가 열린다.
서울 디자인박물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7-1. 한샘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디자인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이고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10시에 개관하여 5시에 문을 닫는다. '동서양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디자인 브랜드 형성'을 유도하는 디자인 전문 박물관이다.
디자인 개발과 디자인 사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디자인 제품 중 가구, 조명, 가전제품, 식탁용품, 생활소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집, 소장 전시하고 있으며 디자인 정보사업과 강좌,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교육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주변에는 예술의 전당, 한강 시민공원. 국립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88-2에 위치한 미술관은 현대 미술의 주요한 흐름인 전후 유럽 미술의 전위적 경향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 작업을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해외 미술과 국내 미술의 교류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 전시기간 중 강연회, 심포지엄, 공연 등, 기타 행사를 많이 하고 있으며 해외 작가 및 국내 작가 작품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세검정과 환기미술관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113점의 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소전 미술관
극동 건설 산하 소전 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자기 전문 미술관으로서 분청사기,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우리나라 도자기가 다수 전시되어 있는 소전 미술관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1-30은석 건물 동관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108점의 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유물의 수집과 보존, 조사,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출판물을 간행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대학로 문화와 풍물거리, 창경궁이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날 오전 10시에 개관하여 5시에 문을 닫는다.
옹기 민속박물관
생활 용기로 사용되었던 옹기와 토기 등을 전시하고 있는 옹기 전문 박물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497-15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점의 등록자료와 3천여 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옹기 명품전, 옹기와 오지 비교전, 질그릇과 푸레독 비교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천목, 혹유, 잡유들을 수집, 유형별로 전시하고 생활도기사 연구도 발간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0시에 개관하여 4시에 문을 닫는다.
건들바우 박물관
건들바우 박물관은 한국의 민속종교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전문 박물관이다. 우리 문화의 이해를 위해 한민족의 정신문화의 뿌리였던 민속 종교에 대한 연구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대구문예관, 달성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워커힐미술관
서울시 성동구 광장동 산21에 일치한 워커힐미술관에는 한국의 현대 미술과 전통 민속 예술을 다루고 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예술가들의 후원과 일반인의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미술관으로부터 들여온 미술품의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예술가와 비평가의 좌담회,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변 볼거리는 올림픽 공원과 몽촌 역사관, 몽촌토성이 있으며, 구의 터미널 건너편에서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구정, 신정, 추석을 제외한 날에는 오전10시에 개관하여 6시에 문을 닫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짚, 풀 생활사박물관
짚, 풀 생활사박물관은 우리 조상의 농경생활에 사용됐던 짚, 풀 등으로 만든 민속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하는 전문 박물관으로서 100점의 등록된 자료와 1천900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내 민속답사 및 연 1, 2회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는 이 박물관은 짚, 풀 문화관련 도서도 출간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9에 위치하고 있으며 볼거리로는 주변에 청담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수, 목요일만 일반 개방을 하고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태평양박물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86-5에 위치한 태평양 박물관은 기업 부설 박물관의 표본으로 세계 최초의 화장품 박물관(제1 전시실)과 우리나라 최초의 차 박물관인 다례관(제2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문화사(화장용품, 화장품 제조 용구, 장신구, 여성 생활용품 등), 차 문화사(다래, 다도구, 다서, 다화) 등 중심의 전통 문화 생활상을 시대별, 용도별로 조명한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화장문화사, 다경, 생활다례, 한국의 다기 등의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890점의 등록자료와 2천970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주변 볼거리는 보라매공원과 낙성대가 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가장 특색 있는 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전시물은 김치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헌과 고고 유물, 김치의 원료를 알 수 있는 서화류와 용기류, 김치를 조리하는 데 쓰이는 조리기구, 김치를 저장하는 용구 등으로 특히 다양한 김치의 모양을 일반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김치의 원료와 지방별 김치를 모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곳 풀무원 김치 박물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1 한국 종합무역센터 현대아케이드에 자리하고 있다.
263점의 등록자료와 150여 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김치를 비롯한 향토음식의 조사, 연구와 유물을 수집하고 있고 주부를 대상으로 '전통 음식 박물관 대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주변에는 한국종합전시장과 한국무역 협회빌딩 53층 전망대, 봉은사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 가구박물관
한국 가구박물관은 전통 목 가구를 수집, 소장, 전시하는 박물관으로서 목 가구를 종류별, 재료별, 지역별로 분류하여 생활공간의 살림살이 유물로 특징 있게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9-11에 위치하고 있으며 222점의 등록자료와 2천여 점의 미등록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출판물을 발간하여 특별전을 개최하며 국제 교환 전시도 하고 있다.
주변에는 창덕궁, 창경궁, 종묘,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이 있어 주변 볼거리로도 유명한 곳이다.
월전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35-1에 위치하고 있는 월전 미술관은 한국과 중국의 고 예술품 즉 서화, 전각, 도자, 청동기 등과 월전 장우성 화백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외국작가 초대전, 월전 미술상 수상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 내에 동방예술연구회를 두어 연구 회원을 대상으로 사계의 석학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발표된 내용을 가지고 매년 운총을 발간하고 있다. 140점의 등록자료와 20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 수요일 10시에 개관하여 4시에 문을 닫는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사간동 화랑가, 청와대 주변, 효자동 사랑방이 있다.
한국 불교미술박물관
한국 불교미술박물관은 불교미술 문화 전반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불화, 불상, 조각, 공예품은 상당한 수준으로 당시 미술 수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한국 불교미술박물관은 서울시 종로 원서동 108-2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10시에 개관하여 5시에 문을 닫는다.
200점의 등록자료와 300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출판물을 발간하여 학술 진홍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비원, 창경궁, 종묘, 운현궁,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이 있다.
한국 자수박물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89-4에 위치한 한국자수박물관은 규중 공예품인 자수, 보자기 등을 수집, 전시하고 있는 섬유류 전문 박물관이다.
121점의 등록자료와 1천여 점의 미등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내 기획전시회와 해외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전통공예 관련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