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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식

 

남궁현 강원일보기자

강원일보주최, 허균문학상 수상자

 제1회 蛟山(교산)허균문학상에 張柱經(장주경·31·춘천시후평3동주공4단지아파트 408동 502호)씨가 수상 지난 2일 강릉에서 열린 제1회 허균·허난설헌문화제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張씨는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더욱 늘어나게 될 미래사회의 노인 문제를 나름의 시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첫번째 교산허균문학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회 교산 허균문학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집필한 강릉 출신 蛟山 許筠(허균·1569-1618)선생 탄생 430주년을 기리기 위해 강원일보사가 고료 300만원을 내걸고 중편소설을
대상으로 제정·공모했다.

 「미래사회에 대한 나름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진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는 평을 얻은 200자 원고지 230매 분량의 중편소설 「죽음 공장」에 대해 張씨는 『비약적인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크게 늘어난 미래사회에 대한 상상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삶이 과연 무엇인가를 나름대로 생각하게 됐다』며 『증조할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노인들과 함께 살았던 유년시절의 경험이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제17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외바퀴수레싸움놀이 최우수상
 강원도 전통민속예술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17회 강원도민속예술축제에서 춘천시의 「외바퀴수레싸움놀이」가 종합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400만원과 내년 제4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도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강원국제관광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9, 10일 이틀간 속초종합운동장에서 도내 16개 민속단과 4개 시연단등 모두 1,163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서 종합우수상은 강릉시의 민속놀이 하평답교놀이와 양양군의 민요입암상여소리가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도자상은 춘천시의 南貴祐(남귀우)씨가, 연기상은 홍천군 와동 들기름짜기에 출연한 申良湜(신양식)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대통령상) 입상작인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가 개막식에 시연돼 마을 공동체적인 민속놀이를 통한 주민 화합과 지역 문화의 관광상품
화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단체및 개인상  △종합최우수상= 춘천시 외바퀴수레싸움놀이  △종합우수상= 강릉시 하평답교놀이, 양양군 입암상여소리 △우수상= 삼척시 삼대세우기, 속초시 든대질놀이, 원주시 행구동농악, 홍천군 와동들기름짜기 △공로상= 인제군 숯가마 등치기소리, 고성군 망개마을 풍어제, 정선군  지게놀이  물박장단놀이,평창군 무후자영혼위로제 △노력상= 횡성군 횡성농부가, 영월군 토실생화전농요놀이, 화천군 냉경지 소금배 오는날 △장려상= 태백시 태백산 호식해원풀이, 동해시 원님놀이 △개인지도상= 南貴祐  △개인연기상= 申良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