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목장에서 탈출한 양이 도시에 도달한다. 우연히 동물원을 탈출한 얼룩말 세로를 만나고, 대화 끝에 양은 더 이상 인간들에게 나의 털과 살을 제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찾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세로는 3시간 30분 만에 생포되고, 양은 자리에서 도망쳐 존재할지 모를 낙원을 향해 쉴 새 없이 뛰어간다. 하지만 곧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그만 죽게 된다.
2장. 어느 목장 안, 양이 1장의 양의 이야기를 꿈에서 생생히 겪게 된 채 깨어난다. 2장의 양은 요동치는 마음을 가만히 둘 수 없다. 그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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