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성과
서해바다꿈이야기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신도시에 보면 공항고등학교라고 명문학교가 있습니다. 서울에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학생들을 배출하는 학교이기도 한 대요. 거기에 다니고 있는 공항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고 하는데 장애학생인데, 저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조희원 군 무대에 부르겠습니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계속해서 마이웨이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 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월 15일 인천대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이고, 세계에서 5번째, 아주 멋진 다리가 개통이 되었는데 그때 눈 오늘 날 인천대교에 인천대교 장애 문화 대축제에 특별히 선보였던 곡입니다. ‘죽어도 못 보내’ 다 같이 듣겠습니다. 어려도 아픈 건 똑같아 세상을 잘 모른다고 아픈걸 모르진 않아 괜찮아질 거라고 왜 거짓말을 해 이렇게 아픈 가슴이 어떻게 쉽게 낫겠어. 너 없이 어떻게 살겠어. 그래서 난 죽어도 못 보내 내가 널 어떻게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 살거 죽어도 못 보내 아무리 네가 날 밀쳐도 끝까지 붙잡을 거야 어디도 가지 못하게 정말 갈 거면 거짓말을 해 내일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보자고 헤어지잔 말은 농담이라고 아니면 난 죽어도 못 보내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 살거 죽어도 못 보내 아주 멋진 무대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선생님이 없어도 악보를 읽을 줄 알고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굴 빨게 가면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해준 우리 정희원 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목표금액
- 5,000,000원
- 후원자
- 10명
- 모금기간
- 2014.07.01 ~ 2014.11.15
프로젝트 개설자정보
(사)꿈꾸는마을영종예술단 jcgyo@naver.com
실패한 크라우드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