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지는 날 하이킹을 해보셨나요? 마라톤 경기에도 나가고, 덩크슛도 날렸답니다! 보여줄 수 없느냐고요?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이렇게 카메라와 스마트 폰이 흔한 시대에도 정작, 자기얼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 그 사진 한 장 갖고 있지 못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작하려 합니다.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 유랑단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사진 유랑단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바라봄 사진관 대표 나종민: 지방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 가서 가족사진(같이 계시는 분들)을 찍어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쪽에서 말씀하신 게 뭐라고 예기하시냐면 이런 일(사진을 찍어즈는)이 처음이래요.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정말 제대로 된 사진하나, 바라봄 사진관 대표 나종민: 나눌 수 있는 사진, 방에 걸 수 있는 가족사진을 찍어드리는 것이 바로 사진 유랑단입니다. 이제는 꺼내볼 수 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의 하이킹 힘겨웠던 마라톤 완주 덩크슛을 날린 날 이제는 담아 둘 수 있습니다. 보고싶은 친구와의 추억 사랑하는 가족 바라봄 사진관의 착한 사진사 아저씨가 있거든요.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인간적 사진, 사회적 사진, 함께 살아가는... 그런 상생의 사진을 만들어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바라봄 사진관 대표 나종민: 사진을 찍으면서, 아! 나도 사회랑 소통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그분들이 사회에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거고 또 저희 비장애인입장에서는 그분들이 저희와 똑같다는걸 사진을 통해서 알게 되고... 당신도 함께 하실래요?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이 일은 그냥 사진 한 장의 의미를 넘어서서 자신의 삶과 함께 살아가는 동료들의 마음이 오롯이 새겨지고 살아가는 미래를 즐겁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을 배달하는 일은 어렵지 않아요. 바라봄 사진관 대표 나종민: 여러분들도 첫걸음을 떼시기 어려우실 텐데요. 저희와 함께 동참해 주시면 아마 여러분들 인생에서 광장히 행복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사진 유랑단 프로젝트에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고 이것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더 나누고 평화롭고 밝아지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의 미소를 액자에 담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착한 사진사의 유랑단이 그 행복을 전국에 배달해 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www.artistree.or.kr 후원 문의 : 061-900-2298 후원금은 전국 지방 곳곳에 있는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개인 사진, 가족사진, 단체사진 등 장애인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여 액자로 만들어 주고 사진 전시회 개최와 관련행사 진행에 쓰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세상의 눈이 두려워서, 아무도 자신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그분들도 세상에 빛을 받아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바라봄은 VOM(Viewfinder Of Mind-마음을 바라보는 카메라 창)이라는 가치로 소외된 분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습니다.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 유랑단 크라우드펀딩 제작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바라봄사진관 http://www.baravom.co.kr/ 기획 김옥경 PD/허소정 작가 촬영 Hwa Hwa 김설우 음악 SoZ 웹 디자인 VW DESIGN LAB 디자이너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