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해피데이 오 해피데이 오 해피데이 오 해피데이 미유(음악감독, 싱어송라이터) : 우리만의 스토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동규(연극연출가) : 처음에는 제가 그들에게 뭔가를 줘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포장하신 거예요? 사탕? ‘더 빅 하모니’가 부르는 노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역경은 있으니까요. 단지 혼자였기에 누구와도 나눌 수 없었던 외로운 시간이 있었을 뿐입니다. 다 같이 모여서 뭔가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숨어있는 재능을 발휘할 수가 있고 좀 더 내가 활동성 있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그런 것들... (빅 이슈 합창단 활동을 통해서)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여러 가지 삶의 다른 이야기들, 선생님들(빅이슈 판매원)이 가지고 있는 인생 스토리를 통해 그분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 이곳에 왔어요. 이동규(연극연출가) 오히려 제가 그들에게 더 많은 걸 배우고 있고,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솔가(음악감독, 싱어송라이터) 삶을 잘 살아가야 하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창작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고 함께 하는 분들과 하모니를 이루어서 노래하는 작업 과정 자체가... 조금 더... 많은 분들의 가슴에 와 닿는 그런 노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노래를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이분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이제 힘겨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가슴 한편에 간직했던 꿈을 그려봅니다. <더 빅하모니>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가 그려본 봄날을 함께 맞이해주시겠어요? 노래<꽃 피다> -봄날밴드- 봄날밴드는 홈리스 생활의 역경을 딛고 탄생한 밴드로 <더 빅하모니>와 함께 활동 중입니다. 홈리스 자활잡지‘빅이슈코리아’와 4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단 프로젝트입니다. 음악감독 / 싱어송라이터 - 솔가, 미유 연극 연출가 - 이동규, 영상 기록 - 강지숙 <빅이슈 코리아>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대중문화 잡지로서 사화구조로 인한 빈곤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홈리스(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자활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0년 7월에 창간되었으며 올해가 4년째로 32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하고, 19명이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빅이슈 합창단의 더 빅 하모니 모금기간 : 2014년 10월 13일 – 11월 30일 희망목표액 : 5,000,000원 모금사용처 : 빅이슈 합창단 활동을 위한 비용 연습실 대여비, 공연비, 의상비, 교육비, 기념앨범제작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ISTREE www.artistree.or.kr / 061-900-2298 /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