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행 (전 극단 연명)은 조명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무대디자이너, 아트디렉터, 영상디자이너 등의 아티스트들과연출과 배우로 이루어진 팀으로 극장나무 협동조합 소속입니다

2016년 첫 공연으로 연출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적은 '견남묘녀' 라는 작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견남묘녀는 요즘 사회의 문제점 중 하나인 취업준비생의 사랑이야기로 2인극 입니다.

남자는 개로, 여자는 고양이로 동물의 특징을 표현하기도 하면서 큰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복합예술이라는 시점으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보다 탄탄한 음악을 위하여 인디밴드인 착한밴드 이든의 정재영감독님을 섭외하여 음악극이라고도 불릴 수 도 있을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배우는 2명 (더블캐스팅으로 총4명) 이 나오지만 스텝은 10명 이상이 함께하는 작지만 큰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