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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우영 만화 : 네버 엔딩 스토리 KO Woo Young Comics: Never Ending Story
    고우영 만화 : 네버 엔딩 스토리 KO Woo Young Comics: Never Ending Story
    전시기간
    2008.07.16~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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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故고우영, 강경구(작가), 고영일(만화가), 김홍준(영화감독), 박우혁&진달래(디자이너그룹), 윤동천(작가), 이순종(작가), 잼 홀릭(프로젝트그룹), 주재환(작가), P.A.Son(영상디렉터)

전시디자인: 최정화
그래픽디자인: 박우혁 진달래
사진: 양철모

전시기간: 2008년 7월 16일(수) - 2008년 9월 12일(금)
전시관람: 11 am - 8 pm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설명: 주중(오후 2시, 4시), 주말(오후 2시, 4시, 6시)

 

입장료
3,000원 ㅣ 일반 (19세-64세)
2,000원 ㅣ 할인 (18세 이하)
50%할인 ㅣ 20인 이상의 단체
무료 ㅣ어린이(6세 이하), 노인(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주최: 아르코미술관, IS
후원: 씨네21

 

2008 아르코미술관이 기획한 <고우영 만화: 네버 엔딩 스토리>는 수 많은 시각이미지가 범람하는 현재의 문화풍경을 살펴보고, 우리의 시각문화 현상의 방향성을 가늠해보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고우영의 만화가 대중적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던, 1970,80년대의 대중문화를 보여주는 섹션, 고우영의 원본 작품 및 희귀본 서적을 비롯하여 그가 간직해온 귀한 오브제들로 구성된 공간, 그리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고우영 작가에 대한 지금 현재 작가들의 새롭게 읽기, 한국만화 현황과 그 지향점 등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보는 섹션 등으로 구성됩니다. 





고우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 팽창기인 1980년대 대중문화의 기수로서 최인호, 이장희와 함께 대중문화 스타 3인방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입니다. 고우영은 스포츠신문 창간을 계기로 신문만화 연재를 시작하였고,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만화시대를 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중국 고전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은 끊임없이 생성, 소멸되는 영웅 이야기와 접목하면서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주요한 원인이었습니다.




전시장에서 관객들은 고우영과 고우영의 만화세계를 풀어나가는 일곱 개의 키워드; 도입, 사통팔달, 알레고리, 콤플렉스, 전복도발, 익살해학, 소용돌이 를 중심으로 고우영의 원작 작품과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이 연속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 다음 또 다른 이야기`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 고우영의 작품들이 다시 동시대를 만나고 동시에 관객들은 만화가 주는 `재미`를 통해 끊임없이 개입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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