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 안내 - 〈Re : Jazz We Loved〉

[세부내용]

"우리가 사랑했던 재즈에 대한 답신"

이 공연은 우리가 사랑하는 재즈에 대한 응답이자 헌정입니다.

국내의 젊은 재즈 아티스트들이 엘라 피츠제럴드, 빌 에반스, 쳇 베이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등 재즈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그들과 교감을 하고 자신의 감각으로 선보입니다.

각 아티스트의 대표 곡들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그 음악을 통해 거장들과 교감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연 이후에는 아티스트 토크가 이어지며, 관객이 직접 뮤지션의 생각과 감성을 듣고 재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감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즈의 시인 Bill Evans>

Bill Evans는 아름다운 화성과 섬세한 선율로 재즈의 서정성과 감미로움을 극대화하여, 재즈계의 쇼팽으로 불리곤 하였습니다.

피아니스트 곽정민은 그가 남긴 곡들을 탐미하여 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재현합니다. 또한, 베이시스트 송인섭과 보컬리스트 김민희과 함께하는 구성은 더욱 긴밀한 호흡을 통해 아름다움을 배가시킵니다. 곽정민의 감각으로 다시 살아나는 빌 에반스의 음악은 그 어떤 글귀보다도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단체소개]

블럽파이브는 오선 위에서 피어나는 작은 상상들이 누군가의 하루를 물들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기획은 그저 음악을 들려주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건네는 일입니다.

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고민합니다.

블럽파이브는 그렇게 오늘도, 음악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참가신청

자료담당자[기준일(2025.6.16.)] : 예술후원·홍보센터 이태근 02-760-4715
게시기간 : 25.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