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더뉴바로크컴퍼니 - ‘프렌치 수아레’ 7월 공연
<혁명이라는 이름의 예술: 혁명의 메아리, 혹은 조용한 저항>
프랑스 대혁명 시기는 정치만이 아니라 예술의 형식과 의미에도 격변을 가져왔다.혁명의 시대, 예술가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앙투아네트가 후원한 예술, 계몽의 열기를 담은 예술을 조명하며 역사와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살펴본다. 그는 음악 애호가로 스스로 하프를 연주하며 당시 많은 음악가들을 후원했다. 당시 궁정은 유럽에서 가장 세련된 음악이 울려퍼지는 공간이었으나 혁명의 물결이 다가오면서 화려함은 위협이 되고 음악은 더 이상 중립을 지킬수 없게 된다. 관객들과 함께 질문을 던지는 시간‘예술은 무엇을 지킬 수 있으며, 무엇을 감당해야 했을까?“
- 연계도서 :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하루 (엘렌 델라렉스, 박재연 역, 서내) (근간)
https://www.amazon.com/Day-Marie-Antoinette-H%C3%A9l%C3%A8ne-Delalex/dp/2080202103
더뉴바로크컴퍼니는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는 원전악기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로 바로크 음악과 타 예술 장르 및 과학, 문학 등의 학문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 본 단체는 융,복합의 의미를 단순히 다른 장르의 만남에만 두지 않고 각 장르의 본질을 지키며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의미를 되살려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의 탄생을 목적으로 한다. 매해 신선하고 창의적인 컨텐츠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0년
자료담당자[기준일(2025.7.4.)] : 예술후원·홍보센터 이태근 02-760-4715
게시기간 : 2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