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연 제9회 2025 (살)푸리 춤전 릴레이 맺고풀다 춤, 궁예를 만나다 ‘슬픈 궁예’
QR: https://www.instagram.com/salpuly_institute
- 해설 : 이재범
2025년 9월 23일(화) 7:30PM
-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 특별출연 : 하경스님
- 춤꾼 : 신명숙
- 춤꾼 : 강은영
- 춤꾼 : 김용철
- 춤꾼 : 장래훈
- 주최 eco 함께가는 살풀이 연구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두이기획
- 기획 신명숙 무대감독 정영진 음향 최희정 자문 김진희
제9회 2025 (살)푸리 춤전 릴레이 맺고풀다 특별공연 맺고풀다 춤
- 이 재 범
- 전 경기대학교 부총장/사학과 교수
- 궁예는 신라 왕가에서 태어나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겨우 살아나 자신의 나라를 세워 東方淨土(동방정토)를 구현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급진적 방법과 무리한 진행으로 많은 반대에 부딛치기도 했다. ‘슬픈궁예’ 그가 해원과 화해를 하고자 한다.
- 하경스님
- 서울시무형유산 제43호 경제어산 범패 전수자
- 작품 : 연향게
- 모든 재에 사용되는 소리로서 부처님께 재를 올리때 향을 피우며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 연향게(燃香偈)라고 한다.
- 신 명 숙
- 대진대학교 교수/eco함께가는 살풀이연구소 대표/장금도춤 보존회장
- 작품 : 잊혀진 꽃들
- 치열한 전투속에서 사라진 이들, 흩어진 꽃잎들은 바람따라 어디론가 사라졌고 향기조차 혼탁한 흙먼지속으로 들어갔다. 우리들의 만남은 찰나의 시간일지라도 잠시 그들을 기억하고자 꽃향을 피워본다.
- 강 은 영
- 사)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무가향 몸짓 대표/이매방류 승무 이수자
- 작품 : 지전춤
- 진도 씻김굿에서 추는 춤으로 종이를 돈모양으로 자른 것으로 살아있는 이의 명과 복을 빌고 죽은망자를 기원하는 삶과 죽음의 의식을 표현하는 춤이다.
- 김 용 철
- 부산,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역임/경희대학교 겸임교수
- 작품 : 멀리있는 빛
- 이제 떠난 자의 사랑 잊어야 하고 떠난 자의 돌아오지 않음을 생각하라 만날 때 주고 받던 지상의 모든 것. 그것은 봄밤에 내린 철없는 눈발이었으며 만질수도 가질 수도 없는 멀리 있는 빛이었도다.
- 장 래 훈
- 부산시립무용단 수석단원/천안시림무용단 객원안무자 역임/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 작품 : 나비춤
- 불교의식무인 작법무의 하나로 불법을 찬양하고 몸짓으로 올리는 공양이다. 긴 장삼과 고깔을 쓰고 양손에 꽃을 드는 복장은 마치 나비와 꽃이 잘 어울려 있는 모습, 그래서 나비춤이라고도 부른다.
주최 eco 함께가는 살풀이 연구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두이기획
기획 신명숙 무대감독 정영진 음향 최희정 자문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