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 COUNCIL KOREA 50TH Anniversary

Introduction to Residence Institution

프랑스 파리 국립동양학대학교는 파리 시내에 있는 대학교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문학과 언어에 대한 학과가 개설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 문학과 언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수강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 강연
    01.

    강연

  • 강연 포스터
    02.

    강연 포스터

Major activities of residency programs

(workshop, creative activities, network establishment, etc.)

체류 기간 동안 파리 국립동양학대학교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동안 출간된 한국의 아동문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최근 한국 아동문학의 현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한국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따로 자리를 마련해, 제 작품을 갖고 독서토론 시간을 가졌어요. 작품을 집필한 계기,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했습니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한국어를 능통하게 잘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감도 높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작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집필 중이던 작품을 파리에서 완결해 출간했습니다. 장편동화 ‘지푸라기 인형의 저주(크레용하우스)’, 청소년 소설 ‘그래, 언젠가는(도서출판 가치창조)’이 레지던스 기간 동안 완성한 작품입니다.
또 파리에서 구상한 작품을 작년에 완결하고 출간 계약을 했습니다. 올해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이에요.

독서토론
03.

독서토론

Residence programs and other matters

(uch as accommodation, local culture, etc.)

한국문학을 강연하시는 교수님의 소개로 한국문학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 학생들과 만나 독서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높아서, 한국사람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계약했습니다. 제가 머문 시기는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라 마스크를 쓰고 생활 방역에 신경 쓰느라, 더 자유롭게 경험을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강연과 집필 활동 외에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을 많이 찾아다녔고, 예술적 경험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We use cookies on our websites to deliver our online services. Details about how we use cookies and how you may disable them are set out in our Privacy Statement. By using this website you agree to our use of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