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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사업(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 최종 결과 발표

  • 조회수 11109
  • 등록일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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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사업(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 최종 결과 발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지원(AYAF)/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5년도 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지원 사업(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선발의 최종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최종 선정결과 : 4건 (가나다순)
김실비(작가)
이세옥(작가)
전채강(작가)
한정우(작가)
※ 큐레이터 1건에 대한 선발은 2015년 1-2월 중, 재공모를 실시합니다.(※ 아래 심의평 참고)
심의평
※ 심의위원 : 고충환, 김성연, 김해주, 정서영, 홍성민
사업 개요에 대한 안내문
2015년 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시각분야_AYAF선발사업)에는 총 198건이 접수되고 최종심의에는 11건의 지원자들이 진출했다.

기획자의 경우 정교한 개념의 큐레이터십이 돋보이거나 정교하지 못해도 새로운 판을 짜보려는 야심찬 기획안을 골라내기 어려웠던 탓에 ‘젊은 기획자에게 실험의 기회를’ 이라는 취지에 부합되는 팀을 선정하지 못했다. 본선에 올라온 3개의 전시기획안은 기획자의 잠재적인 성장가능성과 전시구현의 충실성, 주제의 담론적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지만 작가선정과 주제연구, 세부계획 등에서 각각의 부족함이 발견됨으로 적격한 1건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국내 여러 차세대예술가 지원사업 중, 40세 이하의 시각분야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매우 드물고, 신진기획자의 육성이 현장에서 매우 필요한 부분임을 감안할 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 심의회의에서는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공고를 추진하고 최종후보에 올랐던 3팀을 포함, 외부의 지원자들에게도 자신의 기획안을 점검하여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그러한 재공고와 재평가 역시 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예술인력 육성 사업의 취지를 강화하는 방안이라고 사려된다.

개인전을 지원한 신진작가들의 기획안과 인터뷰는 상대적으로 흥미로웠다. 동시대적 실험이 여전히 진행 중인 관계적, 참여적, 커뮤니티 오리엔티드, 수행적 기획이 거의 없었으며, 압도적으로 여성작가의 본선 진출 비율이 높았다. 작가들은 야심차거나 새로움에 대한 집착 대신 설득력 있는 리서치, 연속성 있는 주제 연구와 담담한 성찰이 돋보였고 대부분 그것을 명료하게 인지하고 설명할 줄 알았다. 인터뷰를 통해 최종 전시되었을 상황이 설득력 있고 기대가 되며 다소 궁금하기도 한 작가들에게 심사위원들은 좋은 평가를 주었다. _심의위원 일동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2.29)] : 아르코미술관 이단지 02-760-4723
게시기간 : 1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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