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6년 6월 27일(월), 경북 경산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6 문화순회 기획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개최합니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찾아다니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연은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 남상일의 무대로 펼쳐집니다. 우리 삶 속의 희로애락, 그 어디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공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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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 관람 안내
- 일시 : 2016년 6월 27일 (월) 오후 7시 30분
- 장소 : 경산시민회관 대강당
- 대상 : 전 국민
- 가격 : 무료
- 출연진 : 남상일(판소리) 외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관 : 한국문화예술기획, 경산시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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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관련 문의전화 : 02-2058-0324
※ 자료 담당자 : 순회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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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프로그램
- 1. 국악실내악 <방황>
- 2. 장타령
- 3.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
- 4. 아름다운 나라
- 5. 민요연곡
- 6. 흘러간 옛 노래
- 7. 아리랑 연곡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 프로필
- 남상일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리시대 광대 소리꾼 남상일은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태어나 4세 때 판소리를 시작하였으며, 2003년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과 동시에 국립창극단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해 화재를 모았고, “청”의 심봉사 역, “적벽”의 조조 역, “춘향”의 몽룡 역, “흥보놀보”의 흥보 역, “수궁가”의 별주부 역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남자 주인공을 모두 해낸 보기 드문 소리꾼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악계 싸이로 통하는 국악인으로 전 방위에서 활동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뛰어난 음악성과 가슴에 와 닿는 주제를 담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성 있는 소리를 하는 소리꾼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2012년 “KBS 국악대상”,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 등을 수상하였고, 현재 KBS 1TV <황금연못>, 국악방송 <남상일의 소리소문> 진행을 맡고 있고,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6.21)] : 순회사업부 박우영 061-900-2252
게시기간 : 16.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