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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탄츠하우스 총감독 ‘베트람 뮬러’ 초청 간담회 개최

  • 조회수 9759
  • 등록일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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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탄츠하우스(Tanzhaus) 총감독 ‘베트람 뮬러’ 초청 간담회 개최

 

 

 

“철도 차량기지를 종합 무용센터로 바꾼 주역”

독일 탄츠하우스(Tanzhaus) 총감독 ‘베트람 뮬러’ 초청 간담회 개최

- 무용전용공간 인프라 구축 해외사례 발표 및 파급효과 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그동안 무용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핵심 전략과제로서 무용전용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이를 쟁점화하면서, 일명 ‘춤공장 조성 프로젝트’ 를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예술위원회는 보다 내실있는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해외 유사사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무용전용공간 인프라 구축의 보편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남북및국제문화교류소위원회와 공동으로 독일 탄츠하우스 총감독인 ‘베트람 뮬러’ 씨를 초청, 무용가 및 정책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세계 무용계에 적지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는 철도 차량기지를 2개의 극장과 수십개의 연습실을 갖춘 종합 무용센터(댄스하우스)로 탈바꿈시켜 30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된 자문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사례발표와 생생한 증언은 예술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상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는 무용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올해 정부가 제시한 무용발전 중기 추진과제 중 핵심사업인 ‘국립무용센터(가칭)’ 설립 프로젝트를 향후 구체화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해외 여러 지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유휴시설의 예술공간화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본 간담회는 열악한 예술현장의 한복판에 놓여있는 우리 무용예술을 근본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독일 탄츠하우스(Tanzhaus) 총감독 ‘베트람 뮬러’ 초청 간담회

 ㅇ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용소위원회·남북및국제문화교류소위원회

 ㅇ 일시 : 2007. 11. 19(월), 오후 3시

 ㅇ 장소 : 아르코미술관 3층 강당(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공원 내)

 ㅇ 내용 : 무용전용공간 인프라 구축 관련 해외사례 발표 및 자유 토론

 ㅇ 진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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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무용소위원장, 남북및국제문화교류소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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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5:20

춤공장 조성 프로젝트 추진 경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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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16:10

독일 Tanzhaus의 조성과정 및 시설, 운영방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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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20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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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17:00

질의 응답

 

* 문의처 : 예술진흥실 무용담당 양한성 (TEL. 02-760-4585)

 

 자료담당자 : 예술진흥실 무용소위간사 양한성 02)760-4585

게시기간 : 07.11.12 ~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