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Improvisation)은 공연 창작 주체자의 무의식으로부터 이미지를 끌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무용 창작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흥 공연은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공연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이미 짜여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몸짓은 무용가들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아르코예술정보관 영상음악실에서 개최되는 일요예술감상회는 공연자와 관객을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서울국제즉흥춤축제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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