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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명작예술감상회>- 8회 토스카

  • 조회수 10201
  • 등록일 2007.05.07
첨부파일

2007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만나는 오페라> 여덟 번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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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7년 5월 9일 (수) 오전 11시 / 5월 13일 (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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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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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 료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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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2-760-4673 ~ 675

 

※ 명작예술감상회가 목요일에서 수요일 오전 11시로 변경되었습니다.

 

※ 일요일 오후 2시에도 같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작품 소개

 - 토스카 (Tosca)

토스카 (Tosca)

- 작 곡 가 : 쟈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1858-1924, 이탈리아)

- 작곡연도 : 1900년

- 대본작가 :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쟈코사

   (Giuseppe Giacosa)

- 원    작 : Victorien Sardou

- 초    연 : 1900년 1월  14일, 로마의 콘스탄찌 극장          

- 때 와 곳 : 1800년경 로마

- 언    어 : 이탈리어어

- 지 휘 자 : Giusepe Sinopoli

- 연주단체 : Metropolitan  Opera Orchestra and Chorus

- 연주시간 : 123분

- 자막언어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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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주 자 :   Hildegard Behrens(S, 토스카, 프리마돈나) ; Plàcido Domingo(T, 카바라도시, 화가/토스카의 연인) ; Cornell Macneil(Br, 스카르피아, 경찰서장) ; James Courtney(B, 안젤로티, 정치범)

 

"" 줄거리

성 안드레아 교회에서 화가로 있는 카라바도시는 마리아 막달레나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데, 그곳의 정치범 안젤로티가 탈옥해 오며 친구인 카라바도시는 그를 도와주게 된다. 카라바도시의 애인인 토스카가 나타나고 그녀에게 엉큼한 마음을 품고 있는 경시 총감 스카르피아가 탐색하러 오자 카라바도시는 안젤로티를 다른 장소로 옮겨 숨긴다. 안젤로티의 행방을 아는 자로 주목된 카라바도시는 체포되고 심한 고문을 당한다. 애인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된 토스카는 안젤로티의 소재를 알려주고 그래도 그의 애인이 사형 당하게 되자 스카르피아에게 정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으로 공탄을 발사한다는 증명서와 통행증을 얻을 후 그를 단검으로 찔러 죽인다. 카라바도시는 공탄으로 인해 살도록 되어있었지만 간악한 스카르피아는 실탄을 쏘게 하여 그를 죽이고 그녀는 스카르피아의 암살범으로 추격을 받음과 동시에 애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높은 성벽에서 몸을 던져 자살해 버린다.

 

"" 제1막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

 

막이 오르면 방금 감옥에서 탈출한 안젤로티가 성당의 가족예배실 안으로 숨고 잠시 후 화가인 카라바 도시가 등장하여 그리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의 초상을 보며 오묘한 조화라 불리는 유명한 아리아를 부른다. 잠시 후 안젤로티가 숨었던 장소에서 나와 카라바도시를 만나 정치노선이 같았던 두 사람이 서로를 반기고 있을 때, 토스카가 오는 소리가 나자 안젤로티를 숨기고 토스카를 맞이한다. 토스카와 저녁 약속 후 헤어지자 더욱 안전한 곳으로 안젤로티를 숨기려고 카라바도시는 그의 별장 우물 속에 숨으라 일러주며 데리고 나간다. 미사 준비로 성당이 떠들썩할 때, 경찰청장인 스카르피아가 스폴레타등 부하들을 거닐고 나타나 탈옥범의 출처를 위하여 성당을 뒤지게 하고 카바라도시에게 의심을 품은 스카르피아는 오래전부터 흑심을 품어오던 토스카를 이용하여 카라바도시를 잡으려 미끼를 놓는다.

 

"" 제2막  그 날 저녁 파르네세 궁전 스카르피아의 방

 

화려한 스카르피아의 방에 카라바도시가 붙잡혀 끌려오고 안제로티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대답하지 않는 그의 앞에 토스카가 음악회를 마친 후 연주복을 입은 채로 뛰어 들어온다. 카라바도시는 고문실로 끌려가고 스카르피아는 토스카를 통하여 탈옥범의 행방을 추궁하려고 카라바도시를 고문한다. 이에 토스카는 안젤로티의 숨은 곳을 실토하지만 스카르피아는 카라바도시를 사형하려 하고 야욕을 드러내며, 토스카가 카라바도시를 구할 방법은 그의 여자가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협박 한다. 이에 토스카는 공탄으로 카라바도시를 죽이고 둘이 멀리 도망갈 수 있도록 통행증을 써준다는 약속을 받은 후 기회를 보아 스카르피아를 죽인다. 하지만 공탄을 쏜다는 그의 약속은 거짓이었다.

 

"" 제3막  성 안젤로 성의 감옥과 옥상

 

고요한 새벽 카라바도시는 곧 사형될 것을 알고 간수에게 뇌물로 반지를 주고 토스카에게 마지막 편지를 쓸 때, 뜻밖에도 토스카가 나타나 통행증을 보여주며 스카르피아를 죽였다는 사실과 공포탄을 사용한 가짜 사형식에 관하여 들려주며 사형이 시작된다. 그러나 카라바도시는 공포탄이 아닌 실탄으로 죽고 그 사실을 안 토스카가 슬퍼할 사이도 없이 스카르피아의 죽음을 알게 된 병사들이 몰려 오자 높은 안젤로성의 성벽 아래로 몸을 날려 자살한다.

 
※ 사정상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서수진 02)760-4675
게시기간 : 07.5.07 ~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