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한 달 동안, 예술체험활동도 즐기고, 우리 예술도 후원하는 일석이조 프로그램
- 아동대상 ‘나는 꼬마 예술가’, 성인대상 ‘우리 삶이 예술이 된다면’ 열어

‘예술나무운동’은 ‘예술’을 ‘우리가 키워야 할 나무’로 형상화해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문화예술후원캠페인으로, 2012년 10월 ‘예술나무운동 발족식’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액 후원 크라우드펀딩, 정기후원 1인1예술나무키우기, 1기업1예술나무키우기 등 문화예술분야의 후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알리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후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11월에 시작하는 <‘Give & Make예술공작소>는 유아동부터 초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 예술이 우리 가까이에 다양한 모습을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고, 예술가와 함께 예술활동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에는 아동 대상으로 ‘나는 꼬마 예술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만의 장난감 토우 만들기’,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기’, 전통물레를 체험하는 ’밥그릇 만들기‘, ’동화속 한 장면 그리기‘, ’알록달록 색깔놀이‘ 등 11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그리고, 만지며, 만들어가는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우리 삶이 예술이 된다면’ 프로그램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품, 인테리어 예술품 등을 만들어보며 ‘예술’이 우리 가까이에 늘 존재하고 있음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015년 예술나무운동은 ‘예술을 사랑하는 그대라면? 예술나무를 심자!’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간 경기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후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홍보활동과 예술체험활동을 진행 했으며, 10월 17일 지난 토요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 부산아트마켓을 방문한 부산 시민들에게 예술나무운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Give & Make예술공작소> 예술체험프로그램은 주별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나는 꼬마 예술가’ 와 ‘우리 삶이 예술이 된다면’에 참가하는 체험비용 전액은 아동대상 연극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연극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의 연극프로그램 운영비와 실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추억극장 미림’의 전시회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11월 <‘Give & Make예술공작소>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11월 1주차 프로그램은 10월 25일까지 접수 마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나무 홈페이지(http://www.artistree.or.kr)과 예술나무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rtistree2012)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