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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르코미술관 소리공동체展 개막_공동체 일상의 다양한 소리현상에 주목

  • 조회수 5453
  • 등록일 2015.09.16

아르코미술관 소리공동체展 개막 공동체 일상의 다양한 소리현상에 주목



아르코미술관 소리공동체展 개막 공동체 일상의 다양한 소리현상에 주목

▷ 공동체 일상에서 발언되는 ‘말과 글의 소리’, 신체와 사물이 공명하는
‘울림의 음파’, 땅과 인간이 함께 엮어내는 ‘화음과 잡음’ 에 대한 예술적 표현
▷ 오늘날 공동체 삶에 대한 비판적인 관찰과 성찰의 노력
▷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7명 작가들(6개팀)이 소리로 재구성한 공동체 문화


소리공동체展 전시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아르코미술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리공동체>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소리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공동체 일상에서 발언되는 ‘말과 글의 소리’, 신체와 사물이 공명하는 ‘진동의 음파’, 땅과 인간이 함께 엮어내는 ‘화음과 잡음’ 등을 매개로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반추한 현재의 공동체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는 현대사회를 향한 비판과 반성의 노력이기도 하다.
김다움, 김준, 박준범, 백현주, 장민승+정재일, 조혜진 등 젊은 예술가 7명(6개팀)이 참여하고 있는 <소리공동체>전은 ‘삶의 울림, 인간의 언어’, ‘대지의 리듬’ 등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아르코미술관은 본 전시에서 소리와 더불어 행하는 공동체와의 소통을 주제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미술관이라는 예술 공간이 창의적인 문화 공동체의 재구성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시민들을 위한 예술적·사회적 역할 수행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전시에는 임산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였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5.9.16)]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9.16 ~


담당자명
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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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