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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생(生)의 고백, 춤의 기억(記憶)' 아카이브展 개최

  • 조회수 7357
  • 등록일 2015.09.0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생(生)의 고백, 춤의 기억(記憶) 아카이브展 개최


무용가들의 생생한 육성으로 전해 듣는 삶과 예술
<생(生)의 고백, 춤의 기억(記憶)> 아카이브 展 개최

- 김천흥, 김수악, 김백봉, 정무연, 메리조프레슬리 등 다섯 무용가의 구술기록 활용
- 한국 근현대 예술사 구술채록 사업 결과물부터 선생들의 소품과 육필원고까지
- 무용역사기록학회 2015 국제학술심포지엄 <아시아 춤의 기억술(記憶術)>연계

예술가의 집 아카이브 전시실 전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위원장 박명진, 이하 자료원)은 9월 1일(화)부터 5개월 간, 예술가의집에서 아카이브 전시 <생(生)의 고백, 춤의 기억(記憶)>을 선보인다.
故김천흥(金千興, 1909~2007, 궁중무용가), 故김수악(金壽岳, 1926∼2009, 전통무용가), 김백봉(金白峰, 1927~, 한국무용가), 故정무연(鄭舞燕, 1927~2011. 현대무용가), 메리 조 프레슬리(Mary Jo Freshley, 1934~, 한국무용가) 등 다섯 명의 무용가가 남긴 구술기록을 통해 한국 고유의 춤 기억술인 ‘구전심수(口傳心授)’ 정신을 되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료원이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 근현대 예술사 구술채록’ 사업 결과물과 더불어 심소 김천흥 무악예술보존회, 춘당 김수악 기념관, (사)김백봉 춤 연구회의 협조로 선생들이 직접 사용하던 소품과 육필원고 등 귀한 자료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 31일(월), 전시 오프닝 행사 당일 전시장을 방문한 김백봉 선생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8월, 무용역사기록학회(김운미, 조기숙 공동회장, 이하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전시는 물론 오는 9월 11일(금)부터 3일 간 예술가의집에서 열리는 2015 국제학술심포지엄 <아시아 춤의 기억술(記憶術)>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8월 31일(월) 오프닝 행사에서 축사 중인 김운미(좌), 조기숙(우) 무용역사기록학회 공동회장.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설명중인 최해리(한국춤문화자료원 공동대표, 전시 기획)
생의 고백, 춤의 기억 전시 포스터
전시는 오는 2016년 1월 30일(토)까지 대학로 예술가의 집 아카이브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담당자 앞(sypark@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5.9.3)]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5.9.3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