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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과 인문학의 만남, 예술나무카페에서 펼쳐지는 전통극장 6편

  • 조회수 5108
  • 등록일 2015.04.09

전통과 인문학의 만남, 예술나무카페에서 펼쳐지는 전통극장 6편


예술가와 시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인 예술가의집 신규 기획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연예술과 인문학이 접목된 <전통극장>이 오는 4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막을 올린다.
그간 예술과 시민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온 예술가의집에서 전통예술 장르를 특화하여 우리 전통음악 장르별 대가들을 방중악(房中樂)의 본래 특성대로 현대식 공연장의 무대가 아닌,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라는 ‘방’ 공간에서 만나봄으로써 전통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가까이서 느끼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원래 노래와 춤, 글과 철학이 하나로 뭉쳐있었던 것처럼, 문사철(文史哲)과 함께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 풍류음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매 공연마다 인문학적 기반의 스토리텔러들이 해설을 덧붙여 일반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극장>의 공연은 크게 우리 풍류의 어제를 보여주는 정악과 민속악, 오늘의 관점에서 새롭게 보여지는 창작악으로 선별하였고, 그 중에서도 목소리와 악기, 즉 성악의 대표주자, 기악의 대표주자들로 엄선하여 모두 여섯 편의 각기 다른 색의 공연이 봄날과 가을날로 나뉘어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극장>의 출연자들은, 네 명의 중요무형문화재 김영기(가곡)/해설 신경숙(한성대 교수), 최충웅(종묘제례악)/해설 송혜진(숙명여대 교수), 안숙선(판소리)/해설 김영운(한양대 교수), 양승희(가야금)/해설 유영대(고려대 교수)와 현대적 창작음악에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자람(판소리)/해설 Howard A. Blanning(마이애미 교수), 강은일(해금)/해설 윤중강(음악평론가)이다.
<전통극장>의 무대가 될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는 예술가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매일 저녁, 무대와 객석의 구분없이 가까이에서 예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예술가의집 홈페이지 artisthouse.arko.or.kr 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차별 6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통극장 전통과 인문학의 만남 풍류, 어제와 오늘을 잇다

◇ 사업명 : 전통극장 - 전통과 인문학의 만남-풍류, 어제와 오늘을 잇다
◇ 기간
     - 봄날 : '15.4.16(목), 5.21(목), 6.18(목) 19:30
     - 가을날 : ‘15.9.17(목), 10.29(목), 11.19(목) 19:30
◇ 장소 :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 대상 : 예술애호가 60명
◇ 구성 : 장르별 대가들의 전통예술 공연과 인문학적 해설, 관객과의 대화
◇ 참여방법 : 예술가의집 홈페이지 신청


자료담당자[기준일(2015.4.9)]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4.9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