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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북한이탈청소년의 희망 벽화에 그리다

  • 조회수 6440
  • 등록일 2014.12.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북한이탈청소년의 희망 벽화에 그리다



ARKO 나눔봉사단, 벽화전문 봉사단체 ‘더 그림’, 가수 솔비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하여 구슬땀 흘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북한이탈청소년 특성화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곽종문)에 예술가의 재능나눔을 통해 교내 환경개선 활동인 ‘예술나무와 함께하는 알록달록 꿈의 캠버스(벽화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벽화 프로그램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ARKO 나눔봉사단과 벽화전문 예술가, 대학교 자원봉사자, 그리고 그간 미술전시회를 여는 등 남다른 미술적 감각을 뽐낸 가수 솔비가 재능나눔 활동으로 참여하며, 한겨레중학교 학생도 함께 벽화작업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작되는 벽화는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교내 체육관 및 도서관 등에 마련되며,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학교의 상징과 학생들이 바라는 소망 등을 표현한 그림을 구성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내부 환경개선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의 정서 안정을 돕고, 학생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 창작과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는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심리적 치유 효과가 있어 지속생활을 하는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게 특히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의 나눔 확산을 위해 예술가·예술단체의 재능나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재능나눔활동 신청 및 세부 안내는 예술나무포털 www.artistree.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겨레고등학교 = 2005년 7월 11일 학교 설립을 인가 받았으며, 2006년 1월 25일 특성화중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2006년 3월 1일 한겨레중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교훈은 ‘맑고, 밝고, 훈훈하게’ 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연꽃이다. 최초의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로, 문화탐방과 체험 학습을 통해 남북한 상호 이해와 문화 다양성을 공부하고, 마음공부를 통해 품성을 함양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북한이탈청소년의 희망 벽화에 그리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14년 예술가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된 예술나무의 콩닥콩닥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제주도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 활동사진
사진설명 : 2014년 예술가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진행된 ‘예술나무의 콩닥콩닥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제주도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 활동사진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2.10)]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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