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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화예술위원회, 영국 무대음향디자이너 캐롤린 다우닝 초청,워크숍 및 강연회 열어

  • 조회수 5670
  • 등록일 2014.12.09

문화예술위원회, 영국 무대음향디자이너 캐롤린 다우닝 초청,워크숍 및 강연회 열어


- 음향 심리학 등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음향디자인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될 듯
    워크숍 : 12월 9일(화)~`11일(목), 10:00~17:00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초청강연 : 12월 12일(금), 14:00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국제공연예술전문가시리즈(AIPAPS)’의 네 번째 행사로 12월 12일(금)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소리와의 대화>라는 주제의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강연자인 영국 무대음향디자이너 캐롤린 다우닝(Carolyn Downing, 여)는 강연회에서 리허설에서 공연까지 음향 디자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작용의 중요성, 음향 디자이너로서 겪은 다양한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 (edu.arko.or.kr) 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나, 강연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에 내한하는 캐롤린 다우닝(Carolyn Downing)는 연극 <chimerica>로 2014년도 로렌스 올리비에 최고 음향 디자인상을 수상하였다. 올리비에상은 미국 토니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공연예술계의 상이다. 연극 <chimerica>는 중국 베이징을 배경으로 거대한 정치적·경제적 이슈를 개인의 일상으로 들어가서 다룬 작품으로 2014년 올리비에상 8부문(최우수 연극, 연출, 조명, 음향, 무대디자인)을 석권하였다.
초청강연회에 앞서 12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음향디자인과 스토리텔링> 라는 주제의 워크숍이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올해 AIPAPS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연예술전문가 4인을 초청하여 영국 및 유럽권 무대예술의 선진기술을 배우고, 작품경향을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안내 및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 (edu.ark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력개발원 담당자 정지인(02-760-4661)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2.9)]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4.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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