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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국 무대디자이너 파멜라 하워드' 초청, 워크숍 및 강연회 열어

  • 조회수 5890
  • 등록일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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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국 무대디자이너 파멜라 하워드 초청, 워크숍 및 강연회 열어


- 영국 정통 무대디자인의 영감과 발상을 배우는 기회가 될 듯
• 워크숍 : 11월 18일(화)~20일(목), 10:00~17:00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 초청강연 : 11월 21일(금), 14:00~16:00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국제공연예술전문가시리즈(AIPAPS)’의 두 번째 행사로 11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무대를 위한 작화>라는 주제의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edu.arko.or.kr/edu) 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내한하는 파멜라 하워드(Pamela Howard, 여)는 영국 여성 무대디자이너 및 무대미술감독으로, 1960년대부터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 영국 주요 대학에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무대미술에 관한 자신의 저서<What is Scenograpy?>를 출판, 연극부문공헌 대영제국 훈장(OBE, 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 받는 등 국가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는 무대미술가이다.
초청강연회에 앞서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무대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워크숍이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올해 AIPAPS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연예술전문가 4인을 초청하여 영국 및 유럽권 무대예술의 선진기술을 배우고, 작품경향을 공유함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성 무대예술전문가가 적은 우리나라와 달리, 이번 AIPAPS 초청강사 중 4인 중 3인이 여성이라는 점이 다소 흥미롭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극부문공헌 대영제국 훈장 수훈자(OBE)인 무대미술가 파멜라 하워드(Pamela Howard, 여)의 뒤를 이어, 12월 조명시스템 FocusTrack 개발자인 랍 홀리데이(Rob Halliday, 남), 2014 올리비에 최고음향상 수상자인 캐롤린 다우닝(Carolyn Downing, 여)의 워크숍과 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안내 및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edu.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1.13)]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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