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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연예술센터 2015 정기대관공모 ‘서울연극제 미선정’에 대한 입장

  • 조회수 5404
  • 등록일 2014.11.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2015 정기대관공모
‘서울연극제 미선정’에 대한 입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공연예술센터는 2015 정기대관공모에서 ‘서울연극제’ 대관 제외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한국공연예술센터(이하 센터)는 2015년 정기대관 공모작에 대한 심의를 추진함에 있어, ‘공연예술센터 운영규정 대관심의기준’에 따라 심의위원들의 심사 등을 거쳐 ‘서울연극제’를 후보작에서 제외하였음.
공공극장으로서 공정한 심의 진행
서울연극협회가 제출한 공연장 대관신청서에는 심의의 기본 근거가 되는 작품소개와 주요참여인력이 기재되지 않아 사업계획의 충실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고, 신청 작품의 우수성과 창의성 및 참신성에 대해서는 2015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을 참고로 하였으며(서울연극협회 홈페이지 발표 참고), 센터에서 공연된 지난 3년간 서울연극제의 공연실적을 근거로 하여 공연추진계획의 역량을 심의하였음.
대관신청단체에 대한 신뢰도 및 공익성 등 미흡
공연예술센터 2014 정기공모심사에서 미선정된 작품(연극 ‘레미제라블’)을 2014 서울연극제 세부프로그램으로 포함시켜 공동기획 작품으로 공연하였고, 특정 공연의 경우 승인내용에 없는 모금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연 및 공연장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바 있음. 또한 2014서울연극제 행사에 이미 지원이 집중 되었던 특정 공연이 포함되는 등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공극장의 대관목적과 서울연극제 행사의 취지에 미흡한 측면이 있었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는 앞으로 모든 예술가와 예술단체에게 열려 있는 극장이 되기 위하여 공정하고 철저한 대관심사와 관리를 통해 공공극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갈 것임.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1.21)]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4.11.21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