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예술위, 마로니에 아티스트마켓 (공원예술상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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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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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원예술상점 개최_(2014_07_22).hwp 미리보기

- 넷째 일요일 마로니에 아티스트마켓 <공원예술상점> 개최
- 29개 팀, 54명의 예술가를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나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이 한 달에 한 번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바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마로니에공원과 예술가의집에서 “마로니에 아티스트마켓 <공원예술상점>”을 개최한다.

매달 넷째 일요일에 열리는 <공원예술상점>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예술가를 공원에서 만나고, 창작자들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창작하는 ▲<공원작업소>와 예술가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예술상점>으로 구성된다.

7월 <공원예술상점>에서는 시각 예술(꿈 드로잉, 인형 만들기, 이야기 수집) 뿐 아니라 음악(공동 작곡), 연극(인형극), 문학/출판(스토리진 만들기, 소설 쓰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예술창작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예술가의집 홈페이지 참조(www.artisthouse.or.kr), 우천 시 휴장(전날 예보 기준 3mm 이상, 강우량 60%). 참여 예술가는 매월 모집. 8월 휴장

※ 문의 : 예술가의집 공원예술상점 담당 02-760-4712

[공원작업소]

[공원작업소]
	호상근 「호상근 재현소」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수록 진풍경인 일상의 요소들을 채집하고 있습니다. TV나 인터넷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닌 실제세계에서 보았던 것을 ‘되도록’ 자세하기 설명해주세요. 잘 그리진 못하지만 되도록 꼼꼼히 당신의 이야기를 그려서 편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300/20 <김갑환, 김환중, 왕자은, 정명우> 300/20은 일종의 Artist run space입니다. 비 물질화된 창작물의 판매를 비롯, 판매 가능한 다양한 창작 형태를 고민하며, 작품으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텍스타일 프로젝트 x 브이맨션 <장지혜, 최안나, 스기하라 유타> 브이맨션은 예술가와 여행자, 지역민이 만나 상호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활동 플랫폼입니다. 스리랑카 텍스타일 프로젝트(STP)는 스리랑카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디자이너가 재구성하여 텍스타일 작품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며, 턴턴패턴(TTPT)는 STP의 운영자들이 진행하는 ‘패턴만들기’ 디자인 교육 워크숍입니다. 저희는 예술/교류/참여/창작 등의 건강하고 친숙한 순환가정을 만들고자 합니다.
	라랄라 꿈 드로잉 <윤나리> 모든이가 꿈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작가와 1:1로 야광 글로우 재료를 활용해 꿈 그림을 완성하는 워크숍을 열게 되었습니다. 방안에 꿈 드로잉을 걸어둔다면 낮에도, 밤에도 나의 꿈을 잊어버리진 않을 것 같아요.
	everybodyhastories (에브리바디해즈스토리) <황지현> 나의 나무 인형 채색을 통한 미술치료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자신 또는 가족구성원을 표현해 볼 기회와 함께 집에 가져가서도 부모님과 놀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워크숍을 기획합니다. 성인들도 내면아이를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이킴 그림언어로 말하는 카이킴입니다. 평소에 말로 전하지 못했던 꺼내기 어려웠던 말들을 이미지로 표현해봅니다. 옆에 있는 그대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손끝으로 전하는 내 마음을 봉투에 넣어 전해보아요.
	꼭두꼭두 <장인영, 김혜원, 김교은, 박현이> ‘꼭두꼭두’는 ‘꼭 하고 싶은 일(Do)을 꼭두와 함께 이루세요’라는 뜻을 담은 주문 같은 이름입니다. 전통인형 ‘꼭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사라져가는 우리 이야기를 복원하고 인형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거리작가 <홍부용, 김유리, 문문희>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무엇보다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시간에 잠시 쉼표를 찍고 당신이 기억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3명의 거리작가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지금-여기’에 머무르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해 드립니다. ‘사람들이 모르는 당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초상화를 써드립니다!!)
	Kama & Newzen 소비자의 작사참여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대중음악 창작마켓 실현. ‘나만의 노래를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꼼 <김은영> 마음에서 시작된 글귀를 손글씨로 써서 카드를 제작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문자가 익숙한 이 시대에 펜으로 꾹꾹 눌러쓴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을 주고받았으면 좋겠습니다.
	IDEO’s Art <Cyril 시릴> - 통역 및 판매 어시스트 <노은정> 아직까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지 않아 보이는 ‘캐리커쳐’라는 분야를, 디지털과 결합한 저만의 방식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레더박스 <박주영> 베지터블 소가죽을 이용한 팬던트 만들기, 작은 가죽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과 색의 장식고리 만들기. 아이부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 사진관 <하정, 한승훈, 장경진> 한 장의 여행사진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줄 수도 있고, 일상에 잠깐의 신선한 바람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날의 여행’이란 사진 워크숍과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과 엽서를 선보입니다.

[예술상점]

[예술상점]
	쾌슈퍼 <변은지, 윤지혜> 쾌슈퍼는‘쾌;를 위한 작은 슈퍼. 쾌락 혹은 불쾌를 일으킬 무언가를 판매합니다. 그 첫 번째 ’예측불가능한 파괴 프로젝트‘. 핸드메이드 양초와 비누가 고전적 이미지의 석고상으로 만들어져 어떻게 사용되고 파괴되는지 기록합니다.
	미상지(未詳紙) <서수현> 미상지(未詳紙:모호한 종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만듭니다. 목적이 있기보다 그저 마음 안의 것을 밖으로 꺼내놓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우상회 <최고은, 최하나> 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주성치를 좋아하는 영화학고 2인. 주성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 이미지를 토대로 버튼과 티셔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dotlinedot <김준성> 노동을 통해서 점과 점을 잇는 선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점과 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순함을 미적 지향점으로 삼으며 도자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hell we dance <황은정> 아크릴에 자개를 부착하여 만든 브로치와 부토니아를 팝니다.
	Finn <용윤아> 금속의 차가움에 지칠 때, 나무나 가죽과 같은 거칠고 따듯한 재료를 혼합합니다. ‘평범하되 평범하지 않은’ 미니멀하고 독창적인 금속 장신구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Artmosphere(아트모스피어) <남지은, 유지희, 전예진>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수작업방식으로 패턴화한 작품들을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합니다.
	ether mimas <김혜란> ‘온 우주를 담은 투명한 영혼의 에테르, 보이지 않지만 너와 나,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에테르라는 제목의 작가 책(독립출판)이 모태가 되어 그에 파생되는 우주의 조각을 서로 나누어 가짐으로 우주 안에서 우리들, 별처럼 빛날 수 있다는 뜻을 가진 우주돌을 탄생하였습니다.
	&dolphin <김은지> &dolphin의 수제 마블링은 물 위에 길을 내어 ‘지금의 순간’을 담아내는 예술로, 마블링을 기반으로 한 일상용품을 만듭니다.
	Palmcloud <정은영> 그림쟁이들이 만드는 그림책. 팜클라우드의 첫 번째 그림책 ‘씨앗_한알’ 일러스트 그림책과 두 번째 그림책 ‘코코*치치와 매직스푼’ 요리그림책을 알립니다.
	아웃투런치 <조아영> 겨울 별자리(오리온자리)를 모티브로 제작한 판화를 기본으로 오리온자리 신화를 클러치 손자수로 표현합니다.
	이동한 망가지거나 사용성이 없어지거나 버려지는 장난감들을 수집, 이들을 조합해 새로운 모양으로 재탄생시킵니다.
	이상한 살롱 <정일문, 김옥란> 3년 전 이화동 언덕에 작업실을 꾸렸습니다. 일러스트 스케치로 시작해 평면작업에 질감과 부피를 느끼고 싶었던 것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해 선보입니다.
	아트소스 <유캐리, 宇美, 김진이, 김보민, 안수진> 그림책을 하는 일러스트 작가 5명이 아트소스라는 팀으로 활동. 그림책과 순수창작물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송인영 일러스트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제품인 뱃지와 책갈피, 마그넷과 메모 집게를 제작해 판매합니다.
	쓰바(SSBA) <장윤미> 디자이너 ‘쓰바’로 문구제품 디자인을 하며 창작활동 중. ‘여름생각’이란 제목의 작품으로 여름에 관한 가장 단순하고 일상적인 생각을 그림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