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나무운동’문화예술 후원기업 포스코 외 14개 기업 수상, 300여명 참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2월 4일 오후 5시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예술나무 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나누기 위해 '예술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예술나무 운동’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분야 기관장 및 후원기업, 예술계 인사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올해의 예술나무 후원기업 시상과 예술나무 운동을 통해 기업후원을 받은 신진예술가의 공연, 발달장애 판소리 신동 장성빈(전주예중2), 국악인 박애리의 합동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예술나무 운동의 의미에 동참하며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포스코는 ‘올해의 예술나무상’을, 현대자동차그룹·정몽구재단·국민은행·우리금융지주·농협은행·한화생명·에쓰오일·구글코리아·한진해운·부산은행은 ‘10대 후원기업상’을, JTI코리아·성주재단·현대엠코·올림푸스한국은 ‘자라나는 예술나무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융성의 시대는 예술의 가치에 주목하고 자발적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완성될 수 있다. 튼튼한 예술나무를 키워서 우리사회를 풍성한 예술의 숲으로 만드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행복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더 많은 분들이 예술의 가치에 공감하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나무 운동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김주영, 연극인 박정자, 골프선수 최경주, 가수 패티김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의 애장품 경매가 준비되어 있다. 경매 수익금과 이날 조성된 후원금은 발달장애 판소리 신동 장성빈 학생을 비롯하여 예술의 미래를 걸머질 신진예술가 육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 길수진(02-760-4873)

「예술이 빛나는 밤에」행사 안내

행사취지

• 「예술나무운동」발족 후 그간의 성과 공유 및 향후 비전 제시
• 기존후원자 및 잠재후원자를 초청하여 예술후원 독려 및 관심 제고

행사개요

• 행사명 : 예술이 빛나는 밤에
• 일시/장소 : 2013. 12. 4(수) 17:00 /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여의도)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참석 예정인사 (300여명 이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문화예술분야 기관장, 예술계 인사
  - 후원기업 임원 및 각 계 주요인사
• 세부 프로그램
  - 예술나무운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신진예술가의 공연
  - 예술의 힘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을 통한 예술후원의 가치 전달
  - 예술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애장품 경매
  
  

  ‘예술이 빛나는 밤에’ 세부 프로그램

  구분	내용	시간	출연자
  1부(‘30) “자라는 예술나무“	신진예술가 공연	10“	이인수, 류진욱(현대무용가)
  	환영사 및 축사	10“	(환영사)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축사1)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축사2)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영상Ⅰ	2“	예술나무의 성장
  	시상식	10“	올해의 예술나무후원자상 시상
  2부(‘40) "꿈꾸는 예술나무"	특별공연	10“	장성빈, 박애리
  	영상Ⅱ	3“	기획영상
  	예술나무 이야기	10“	윤은기 교수, 손숙
  	시크릿 자선경매	15“	시크릿 경매발표
  만찬&만남		50“
  총 소요시간		120“